각기 다른 매력 지닌 모바일 신작 총공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되자 본격 시장 공략
2020년 05월 07일 23시 38분 34초

코로나19로 인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자 게임사들이 그간 준비했던 모바일 신작을 대거 공개했다.

 

넥슨은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축구 게임 '피파모바일'로 RPG 중심인 국내 모바일 시장의 판도를 바꿀 계획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인기 PC온라인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 맞춰 재해석한 게임이며, 올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한다.

 

피파모바일은 방대한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고, 선수들의 개인기, 세트피스 등 직접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고, 오는 14일 열릴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관련한 세부소식을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IP(지식재산권)로 모바일 시장을 또 한 번 공략한다. 이 회사가 준비한 신작은 ‘스톤에이지 월드’로, 다양한 펫들과 콘텐츠를 턴제 MMORPG로 재해석한 신작이다.

 

웹젠은 얼마 전 CBT를 종료한 MMORPG ‘뮤 아크엔젤’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인데, 이 게임은 원작 ‘뮤 온라인’을 주요 게임 요소를 모바일에 구현했다. 또 뮤 시리즈 최상위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두고 벌어지는 여정을 스핀오프 형식으로 풀어낸 점이 눈에 띈다.

 

 

 

 

 

한빛소프트는 퍼즐 게임 ‘퍼즐오디션’을 준비 중이다. 이 게임은 PC온라인 리듬액션 ‘오디션’을 퍼즐 장르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고, 50인 참여 배틀로얄과 멋진 의상으로 아바타를 꾸미는 재미가 강점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오랜만에 신작 ‘라스트 커맨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서브컬쳐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며, 2D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다양한 보좌관을 수집하는 등 다양한 재미 요소들로 국내 유저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앞서 소개한 게임들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국내 출시작들이 론칭을 위해 준비 중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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