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의 출시 예정작, 데모부터 만난다

쇼케이스 최고 비중은 Ember&Blade
2026년 05월 14일 19시 31분 06초

라인게임즈는 다가오는 PlayX4를 앞두고 14일 오후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라인게임즈의 향후 출시예정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신작은 협동 호러 코미디 'QUIET', 방치형 힐링 게임 '햄스터 톡', 비주얼노벨 '컴 투 마이 파티!', 서바이벌 호러 'CODE EXIT', 로그라이크 액션 'Ember and Blade'까지 5종이다. 각 게임들은 간단한 트레일러 공개부터 게임의 특징, BM 구조 등 몇 가지 정보와 출시 형태를 공개했다.

 

아래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출시예정작들이다.

 

 

 

■ 할머니를 피해 함께 맨션을 털다, QUIET

 

QUIET은 외계인 오리들의 맨션 탈출기를 그린 신작이다.

 

최병량 PD는 QUIET을 작은 소리조차 공포가 되는 4인 협동 코미디 호러 게임으로 소개했다. PlayX4 데모 버전은 소리에 반응하는 할머니를 피하면서 물리 법칙을 활용해 물건을 훔쳐나가는 플레이를 경험하게 된다. 작은 소리에도 끝까지 쫓아오는 적들을 따돌리고 숨으며 맨션 곳곳의 물건을 찾아야 한다. 친구들과 함께 숨죽여 웃으며 맨션을 탈출하는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한다고.

 

QUIET은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지금 바로 위시리스트에 등록할 수 있다.

 

 

 

■ 화면에서 돌아다니는 햄스터, 햄스터 톡

 

햄스터 톡은 다른 일을 하면서도 같은 화면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게임이다.

 

사랑스러운 햄스터들을 쓰다듬거나 먹이를 주고,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는 등 햄스터와의 상호작용이 존재하며 포포팜에서 다양한 작물을 직접 키우거나 시설을 이용해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채팅창도 있다.

 

햄스터 톡은 오는 28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 귀여운 일상 속 블랙코미디, 컴 투 마이 파티!

 

컴 투 마이 파티!는 귀여운 비주얼과 일상 속에 담긴 조금은 어두운 이야기를 가미한 비주얼노벨 타이틀이다.

 

게임은 1999년 세기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배경 속에서 한 번도 축하받지 못한 생일을 특별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10살 소녀 지민의 이야기를 귀여운 픽셀아트 비주얼에 담아냈다. 아이들의 일상 코미디를 그리면서도 그 이면엔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의 어두운 면과 블랙코미디가 숨어있다. 조건부 사랑에 익숙해 계산적이었던 지민이가 친구들을 모으며 타인의 삶을 이해해가는 과정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바로 지금부터 스팀과 PlayX4에서 데모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데모에서는 지민이의 일상 1주일 분량과 다양한 미니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트레일러만 봐도 다양한 분야의 패러디 요소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찾아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폭주한 로봇에게서 살아남아라, CODE EXIT

 

협동 서바이벌 호러 신작 CODE EXIT은 페이즈8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있다. 이 타이틀은 스튜디오의 첫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CODE EXIT은 단순히 기획해서 만든 프로젝트라기보다 평소에 좋아하던 게임의 재미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게임이다. 긴장과 재미가 플레이어들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끝까지 다듬어갈 예정이다.

 

독특한 점은 흔히 이 장르에서 볼 수 있는 끔찍한 비주얼의 괴물이나 플레이어를 깜짝 놀라게 하는 심령의 존재들이 아닌 로봇들을 주된 적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데모 버전은 오는 2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 로그라이트의 전략·핵앤슬래시의 쾌감, Ember&Blade

 

마지막 순서는 Ember&Blade가 맡았다. 이미 스팀 넥스트 페스트 등을 통해 데모를 공개했던 게임이기도 하다. Ember&Blade는 PlayX4 현장과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데모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데모는 특별히 새롭게 개편된 액션, 처음으로 공개되는 프롤로그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Ember&Blade는 서바이벌 라이크의 물량전, 핵앤슬래시의 쾌감, 다크판타지 서사를 하나로 묶은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이다. 지난 4월 21일 데모 업데이트 이후 편의성과 컨텐츠 보강을 진행했으며,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은 성장 체감과 전투의 깊이에 초점을 맞춰 보다 스타일리쉬하고 화려한 연계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고도화를 이룰 계획이다.

 

얼리액세스로 출시하는 이유는 본 타이틀이 유저와의 호흡이 중요한 장르라고 설명했다. 이미 게임의 핵심 로직은 완성됐으나 다양한 빌드 조합에서 발생하는 밸런스 변수, 유저 편의성 같은 부분도 중요해 피드백과 실제 플레이 데이터 기반으로 정밀하게 다듬어 최고의 완성도로 정식 출시하기 위해 얼리액세스 출시를 택한 것.

 

 

 

또한 전투 중 가시성 확보와 화려한 이펙트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과제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캐릭터와 환경에서는 명암의 복잡함을 최대한 줄이고 심플한 실루엣과 파스텔톤 색감을 활용해 전체적으로 플랫하고 정돈된 느낌을 유지했다.

 

이펙트는 강렬한 색감과 라이팅을 사용해 복잡한 화면 속에서도 플레이어가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의도했다. 몬스터의 계열이나 전투 상황에 따라 아웃라인 혹은 인디케이터 같은 보조적 시각 장치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고려한 이유도 설명했다. 팀 내부적으로도 거의 모든 플랫폼에 출시하고 싶어해 PC와 콘솔만이 아닌 맥/리눅스까지도 고려하며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플랫폼 하나하나가 모두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며 처음 개발을 시작할 때부터 고려된 부분이다.

 

인풋 시스템도 멀티플랫폼을 고려해 구현됐다. UI에 표시되는 키값, 키 커스터마이즈, 패드 유무도 즉각적으로 변화하게 구현했다.

 

 

 

게임의 BM은 Buy to Pay 방식으로 별도 과금 없이 패키지 판매만 이루어진다. 게임 출시 이후 유저 반응에 따라 유료 DLC 및 사운드트랙도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

 

한편, 이도행 Ember&Blade 테크니컬 디렉터는 "게임을 많이 개발해오면서 항상 좋은 팀이 좋은 게임을 만든다고 생각한다."면서 "유저들이 만족하고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 완성될 수 있도록 진심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