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기 순위… '리니지2-배그' 갖가지 행보 펼쳐

게임샷 선정, 2월 3주 애플-구글 Top10
2019년 02월 11일 17시 11분 53초

게임샷이 선정한 2월 3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인 '리니지2 레볼루션'과 e스포츠 리그를 공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주목됐다.

 

 

 

■ 리니지2 레볼루션, 월드 보스 오르펜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강력한 월드보스 오르펜을 추가하는 업데이트했다.

 

신규 월드보스 오르펜은 네루파 세 자매의 막내로 강한 힘을 얻어 세상을 지배하겠다는 야심 가득한 보스이다. 오르펜은 이용자를 고치로 만들고 고치가 된 이용자가 죽으면 그 자리에서 오르펜의 시녀가 태어나는 독특한 컨셉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오르펜의 시녀가 오르펜에게 다가가는 것을 막지 못하면 부해 에너지가 증가하며, 부해 에너지가 가득 차면 이용자들 모두 전멸하게 되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중요하다.

 

레볼루션은 설 연휴를 맞이해 14일까지 윷놀이 한 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결투장, 요일던전 등의 게임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윷가락으로 윷놀이를 진행하여 장비 레시피 선택상자, 룬 각성석, SR 등급 신비로운 집혼석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설날을 맞아 황금 돼지 탑승펫을 선보이며, 올해의 운세를 확인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판의 신년 쿠키가 추가된다.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스쿼드 업 시즌 2 개최

 

펍지주식회사가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저를 위한 전국 대회의 연간 진행 계획을 밝히며, 그 시작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스쿼드 업(이하 PMSC 스쿼드 업) 시즌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전국 7개 지역(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하남∙고양)에서 진행되는 PMSC 스쿼드 업 시즌 2는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쿼드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0월 일반인 대상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첫 공식 대회로 출발한 PMSC는 약 7500명의 참가자와 관람객 62여만 명을 모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PMSC 스쿼드 업 시즌 2는 단판 우승제로 운영된 작년 대회와 달리 그룹별 1차 예선을 마련해 참가자 변별력을 높였다. 각각 16개 팀으로 구성된 그룹 A, 그룹 B에서 그룹별 매치를 거쳐 올라온 팀들이 결승 참가자 선발 매치에서 다시 한 번 승부를 겨룬다. 이 매치에서 우승한 팀에게 결승 참가 기회와 상금 1백만 원이 주어진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7개 팀은 3월 30일 고양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결승에 참가한다. 결승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포인트 매트릭스 방식으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우승팀 2천만 원, 2등팀 1천만 원, 3등팀에 5백만 원이 수여된다. 최다킬을 기록한 MVP는 1백만 원을 받는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1,087,430 [02.12-08:41]

브롤스타즈 광고덕인지 상위권에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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