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출시 첫 달 중국 iOS에서만 700만 달러 매출 기록

2025년 06월 25일 13시 34분 43초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텐센트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전 세계 누적 매출 10억 달러와 함께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된 이후, 출시 첫 달에 iOS에서만 약 7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2022년 11월 출시 이후 전 세계 서브컬처 팬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최근 글로벌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인정받으면서 출시 이후 일본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중 매출 기준 7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매출 비중 역시 일본 시장의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누적 매출 비중은 일본 50.3%, 한국 17.8%, 미국 16.8%로 조사됐으며, 한국에서는 서브컬처 게임 중 매출 1위, 미국에서는 5위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 서브컬처게임 시장에서 고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탄탄한 성과를 바탕으로 드디어 지난 5월 22일 중국 시장에 출시 된 '승리의 여신: 니케'는 출시 첫 달 중국 iOS에서만 약 7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출시 이후 집계 된 글로벌 전체 매출에서 약 28.7%에 해당한다. 특히 같은 기간 월 매출 비중 1위였던 일본(29.3%)와 매우 근소한 차이이며, iOS 매출만을 기준으로 한 추정치임을 고려하면 차후 중국의 매출 비중이 급격하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는 출시 이후 한 달 동안 중국 iOS에서 서브컬처 게임 기준 매출 8위에 올랐다. 해당 순위 TOP10 중 유일하게 해외 게임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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