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긴 신작 ‘홈런 클래시2’, 전작 이상 성과 1년 안에 이룰 것

해긴 인터뷰
2024년 07월 31일 10시 00분 36초

해긴은 모바일 야구 게임 신작 ‘홈런 클래시2: 레전드 더비(이하 홈런 클래시2)’ 론칭을 앞두고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게임은 2018년 출시한 해긴의 처녀작 ‘홈런 클래시’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보다 향상된 그래픽과 강력해진 이펙트, 조작감, 타격감 등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홈런 클래시2는 오리지널 캐릭터 외에 각 국가를 대표하는 레전드 타자 선수로 등장시켰다. 선발된 레전드 선수는 한국의 이대호, 미국의 알버트 푸홀스, 일본의 오가사와라, 대만의 장타이산이다.

아울러 게임 론칭은 8월 1일 예정이며, 이번 인터뷰는 해긴 박민규 PD와 최태환 PM이 담당했다.


좌측부터 박민규 PD, 최태환 PM

- 이 시점에 신작을 낸 이유는?

박민규 : 전작이 6년 정도됐기 때문에 대규모 업데이트보단 신작을 선보이는 방향이 좋을 것 같아 후속작을 만들게 됐다.

또한, 전작은 빠르게 만들어서 빠르게 출시했는데, 이번 작은 전작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더 보강, 퀄리티 부분은 더욱 극대화, 전작 라이브 서비스 때 담지 못했던 부분을 모두 담아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

- 홈런 클래시2가 나오면 전작 서비스 행보는?

박민규 : 게임 자체만 보면 비슷할 수는 있으나 세부적으로 보면 다른 느낌의 게임이다. 또 1을 좋아하시는 유저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서비스할 것이다.

- 캐주얼 게임으로서 강점은?

박민규 : 상대 유저와 1대1 매치로 홈런 더비를 즐기는 매력적인 소재가 게임의 주요 강점이고, 1분 30초가량의 짧은 시간으로 야구 게임 특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 이번 작은 국가별 레전드 선수가 등장한다.

박민규 : 시즌마다 새로운 선수를 추가할 예정이고, 선정된 기준은 라이선스 이슈 등으로 구체적인 언급이 힘들다.

- 이전 게임사부터 야구 게임을 만들었는데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가?

박민규 : 야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지겨움이나 매너리즘은 없다. 또 홈런 클래시 시리즈는 풀이닝 라이선스 기반 게임처럼 제약 없이 게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재밌게 작업했다.

- BM은?

최태환 : 전작처럼 뽑기 BM이 중심이 될 것이다. 또 전작도 타 게임에 비해 BM이 독하지 않았는데 이번 작도 비슷한 수준이다.

- 오픈 스펙은?

박민규 : 경기장 5개, 월드 스타 4명, 11명의 캐릭터로 구성됐고, 1차 업데이트 때 신규 캐릭터가 2명, 유저 풀이 늘어나면 경기장 1개를 더 오픈할 예정이다.

- 전작은 해긴의 얼굴마담이자 지금의 해긴을 있게 한 대표작이다. 시장 목표는?

박민규 : 전작은 1,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좋은 성과를 올렸는데, 이번 작은 1년 안에 전작의 성과를 뛰어넘는 것이 큰 목표이다.

- 끝으로 한마디.

박민규 : 많은 생각을 하면서 준비한 프로젝트이다. 전작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강점은 더욱 극대화, 부족한 부분은 더 채워 넣어 전작 이상의 재미를 보여줄 것이다.

최태환 : 전작은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번 작은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해가며 장기 서비스를 하도록 할 것이니 기대해달라.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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