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3일부터 열흘간 e스포츠 메달 도전

대한민국 국가대표 36인의 도전
2026년 09월 22일 15시 11분 31초

지난 19일 개막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대한민국 e스포츠 대표 선수들은 내일(23일)부터 본격적으로 아시안게임 메달에 도전한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e스포츠를 정식으로 채택했으며, 총 9개 종목 12종의 게임에서 각국 대표들이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채택된 종목은 '그란 투리스모7',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대전 격투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모바일 레전드:Bang Ban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뿌요뿌요 e스포츠', '아너 오브 킹즈', '제5인격'이며 이 중 대전 격투 게임 종목은 '스트리트 파이터6', '철권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를 통합해서 하나의 종목으로 취급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e스포츠 국가대표 지도자로 강성훈(대전격투), 강동훈(리그 오브 레전드), 윤상훈(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정명훈(복수종목) 감독을 각각 선정했다.

 

국가대표는 이상혁(Faker), 최우제(Zeus), 김건부(Canyon), 김건우(Zeka), 이민형(Gumayusi), 류민석(Keria) 선수가 출전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박상철(FAVIAN), 송수안(NolBu), 전현빈(HYUNBIN), 정유찬(chpz), 김준하(XZY) 선수가 출전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경우 프로팀에서 선수를 선발하는 방식을 취했으며, 다른 종목에서는 선발전을 치러 총 36인의 국가대표 선수를 발탁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와 모바일 레전드:Bang Bang을 제외한 모든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은 22일부터 시작해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22일은 2개 종목의 조별예선 경기가 진행되고, 오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매일 각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을 두고 경쟁하는 메달데이가 연이어 계속된다. 기간 내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이 치러지는 마지막 날을 제외한 일자에는 각 종목 조별 경기 및 준결승 일정이 함께 배정되어 있다.

 

23일에는 각각 그란 투리스모7, e풋볼의 결승전이 이루어지며, 24일에는 나라카:블레이드포인트의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다. 25일에는 대전 격투 게임의 동메달을 결정짓는 준결승전을 치르며 26일에 대전 격투 게임 및 뿌요뿌요 e스포츠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27일에는 포켓몬 유나이트의 결승전이 치러지고 이튿날인 28일에는 아너 오브 킹즈의 결승전이, 29일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30일에는 제5인격, 10월 1일에는 모바일 레전드:Bang Bang 결승전이 이루어진다.

 

다른 e스포츠 종목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 10월 2일에는 12시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이 이루어지며 e스포츠 메달데이 릴레이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22일은 e풋볼 조별예선과 그란 투리스모7의 타임어택 퀄리파이케이션이 진행되며 오전 9시 예정되었던 대한민국 v 카타르전의 경우 카타르 대표단이 경기장에 도착할 수 없어 기권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e풋볼 대표팀은 남은 A조 경기인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일전을 치르게 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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