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기술력은 세계제일… '일곱 개의 대죄', 이게 게임이야? 애니야?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시연회
2019년 05월 17일 00시 33분 39초

'더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넷마블이 후속작으로 '일곱개의 대죄' IP(지적재산권) 신작 모바일게임을 선보인다.

 

이 회사가 출시할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그랜드 크로스)'는 스즈키 나카바 작사의 일본 만화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의 모바일 RPG이다. 원작 만화는 누적 발행 부수 3천만 부를 돌파했고, TV 및 극장판 애니로도 만들어져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게임은 카툰렌더링 그래픽에 원작 스토리가 3D 풀애니메이션으로 이뤄져 원작 팬을 물론, 신규 팬도 매료시킬 계획이다. 또 전투는 여타 모바일 RPG처럼 턴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메인 캐릭터와 1명의 서브 캐릭터, 총 4인으로 파티를 구성해 진행 가능하다. 덧붙여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전투에 참가하는 캐릭터와 스토리상 연계가 된 캐릭터들을 추가 편성해 인연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다.

 

 

 

 

 

전투 조작은 최대 7장의 스킬 카드 중 최대 3장을 선택하면 캐릭터가 그에 맞춰 반응을 한다. 각 캐릭터마다 2개의 스킬 카드와 1개의 필살기를 가지고 있고, 스킬 카드는 회복, 버프, 디버프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를 얼마만큼 잘 사용하는가에 따라 전투를 보다 전략적으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모이는 게이지를 최대로 채우면 실제 애니메이션을 방불케 하는 필살기를 사용 가능하고, 스토리상 연관이 있는 인연 캐릭터를 함께 배치하면 색다른 연출 및 강력해진 효과가 붙은 '합기'를 발동할 수 있다.

 

로비가 되는 주점 '돼지의 모자'도 게임 내 완벽 재현됐다. 이곳은 거인족 다이앤을 만나 장비를 분해하거나 캐릭터와의 교감, 캐릭터 코스튬 갈아입히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외로도 그랜드 크로스에는 AR(증강현실) 모드가 지원된다. 이 모드를 통해 플레이어는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거나, 박진감 넘치는 배틀을 현실 세계에 소환에 즐길 수 있다.

 

전반적으로 게임의 기본 완성도는 여타 모바일 RPG에서 큰 차이는 보이지 않으나, 캐릭터 재현도나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 연출 등은 이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넷마블의 기술력이 얼마만큼 대단한지 느끼게 해줬다. 실제 론칭을 기대해도 좋을 법 싶다.

 

한편, 그랜드 크로스는 오는 6월 4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1,087,570 [05.17-03:07]

애니 한편을 보는듯한 느낌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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