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크로스:에이지오브타이탄' 강민석PD, 엔드 컨텐츠는 왕성전

타이탄을 둘러싼 전쟁
2023년 08월 07일 10시 24분 04초

넷마블은 오는 9일 출시될 예정인 넷마블에프앤씨의 신작 크로스플랫폼 전략 게임 '그랜드크로스:에이지오브타이탄'에 대한 인터뷰를 마련했다.

 

그랜드크로스:에이지오브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모바일 및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이 게임은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되어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컨텐츠들을 준비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넷마블에프앤씨 강민석 PD가 답변을 맡았다.

 


넷마블에프앤씨 강민석 PD

 

그랜드크로스:에이지오브타이탄은 오리지널 IP의 첫 타이틀이라고 발표됐는데, 향후 그랜드크로스 IP를 어떤 방식으로 넓혀갈 예정인가?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는 '그랜드크로스' 세계관 하에 현재 다양한 플랫폼에서 각기 다른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다.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웹툰, 웹소설, 역사, 신화 속의 다양한 캐릭터들은 그랜드크로스 현상을 통해 또 다른 차원의 세계로 넘어가 때로는 서로 대립하고, 때로는 서로 협력하며 각자의 염원을 이루어 가게 된다. 이번 장소는 '그랜드크로스:에이지오브타이탄'의 세계인 스카이나이지만, 다음 장소는 또 다른 게임, 웹툰, 웹소설, 영화 속 세계가 될 것이다.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하나의 세계관 속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될 것이며, 작품 하나를 즐긴 이용자가 다른 작품을 접할 때 보다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웅을 육성하는 과정에서 RPG나 RTS적 요소가 들어가기는 하는데, 핵심 컨텐츠이자 엔드컨텐츠는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전쟁인가?

영지 건설과 영웅 육성을 하며 전투력을 쌓아가는 이용자는 궁극적으로 연맹과 함께 맵 중앙에 위치한 왕성으로 이동하여 왕성전에 참여하게 된다. 왕성전은 왕국 최고의 자리인 왕좌의 옥석을 가리기 위해 연맹간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콘텐츠로 왕국 오픈 후 45일 후에 열리는 첫번째 왕성전은 마치 RPG 게임의 레이드처럼 여러 페이즈를 가지고 진행된다. 지형과 관문을 이용한 2중 공략형 전투로 지상병과 비행병, 왕성의 몬스터가 변수로 작용해 한층 높아진 전투의 긴장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모든 이용자들의 뜻이 같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때에 따라 타이탄을 이용해 응징하거나 외교로 협상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용자 간의 경쟁과 협력을 통한 전략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왕성을 최종 점령하는 연맹의 연맹장은 왕국의 왕이 되며, 왕성을 차지한 연맹은 자원생산량 증가 버프 혜택 등을 누릴 수 있고, 텔레포트 스킬을 가진 전설 등급의 타이탄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영웅 육성 파트인 퀘스트 파트는 게임 엔드 컨텐츠 시기까지 계속되는지 알고 싶다. 아니라면 어느 정도 시점까지 해당 컨텐츠가 유지되는지 언급할 수 있나?

영웅의 레벨이 높아지면 영웅의 재능과 특기를 강화할 수 있다. 성급 성장을 통해서는 특별한 스킬이 개방 및 강화된다. 새로운 시즌이 열리면 보다 강력한 신규 영웅이 등장할 수 있으며, 능력치 강화 시스템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

 

타이탄은 전쟁에서도 큰 효용성을 갖는지?

그랜드크로스:에이지오브타이탄만의 특징은 특수 병종 타이탄이다. 타이탄은 다른 병종들보다 더욱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어 중·후반부 전쟁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타이탄은 근거리, 원거리 등 다양한 타입이 있으며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타이탄과 연맹 가입 후 연맹 단위로 사용 가능한 타이탄이 있어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왕성전 승리 연맹은 전설 등급의 타이탄을 운용할 수 있게 되는데, 전설 등급의 타이탄은 이동 가능한 지역 중 원하는 곳으로 순간이동하여 공격하는 텔레포트 스킬을 갖고 있어 보다 전략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스토리가 몇 년 동안 계속 인기를 끌고 있는 이세계 전이, 더 디테일하겐 게임 세계로의 전이인데 이런 소재를 택한 이유는?

대부분의 전략 게임은 전쟁에 기반하고 있으며, 현실 세계의 이용자가 게임 속 영웅과 병사를 진두지휘하여 적대 세력에 대항해야 한다. 전략 게임의 핵심인 대규모 전쟁을 테마로 끊임없는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영웅을 유입시켜야 하는 만큼, 차원 이동 컨셉이 저희 게임에 잘 어울리고, 게임 속 세상을 흥미롭게 유지시킬 수 있는 요소라고 판단했다.

 

먼저, 현실 세계의 고교생들이 게임 속으로 이동하는 설정이 새롭기도 하고, 같은 세계에 속한 이용자가 공감할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했다. 게임의 주무대인 스카이나는 얼핏보면 전략 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중세시대 같은 모습을 갖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동서양의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신화적, 역사적 인물에 기반한 영웅이 혼재된 판타지 세계다. 여기에다 로봇 스타일의 타이탄을 추가하면서 시공간의 제약을 허물고 미래시대까지 아우를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스토리가 무궁무진해졌고, 그랜드크로스 IP의 무한한 확장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첫 번째 게임으로 전략 장르인 그랜드크로스:에이지오브타이탄이 선택되었다.

 

 

 

스토리는 각종 영지 및 월드맵 퀘스트로 전개되는 방식인데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

게임은 시즌제로 운영되며, 게임의 스토리는 웹툰과 이를 동반하는 미션으로 구성된 시나리오를 따라가고 있다. 현재 챕터 미션은 총 37장이며, 전체 연대기 에피소드 미션은 약 50일 동안 진행된다. 향후 시즌별로 스토리를 더 확대하여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시즌 1에서는 게임에 능숙한 주인공 유진이 그렇지 못한 다른 주인공 미오에게 게임 플레이 방법을 가르쳐주고, 스카이나의 여러 영웅들과 조우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튜토리얼 속에 담겨있어 이용자가 쉽게 몰입하여 게임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스토리라인은 이용자의 성장과 직결된 챕터 미션과도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이용자는 흥미롭게 진행되는 게임 속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단계별 챕터 미션을 수행하고 영지를 개발 및 확장해 나간다. 또, 챕터 미션은 몬스터 사냥 및 채집을 통한 자원 확보, 영웅 성장, 스테이지 전투를 통한 조작 능력 학습, 연맹 가입 등을 수행하도록 유도한다. 챕터 미션을 클리어하면서 이용자는 자연스럽게 전투력을 쌓고, 월드로 나가 다른 이용자들과 전투를 펼치게 된다.

 

챕터 미션 외에도 각 이용자는 왕국 전체가 참여하는 콘텐츠인 연대기를 진행한다. 연대기의 각 에피소드 미션을 완료하려면 왕국의 모든 이용자와의 협력 또는 연맹원들 간 협력이 필요하며 궁극적으로 연대기는 유저가 연맹과 함께 맵의 중앙에 위치한 왕성으로 이동하여 왕국의 최고를 가리는 왕성전에 참여하도록 한다.

 

스토리 컨텐츠가 엔드 컨텐츠까지 계속 따라붙으면서 업데이트 될 예정인가, 아니면 적절한 시점에서 결말을 짓고 엔드 컨텐츠에 집중하게 할 예정인가.

그랜드크로스:에이지오브타이탄은 시즌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시즌별 웹툰 스토리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영웅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뽑기에서 시간 단축 아이템 등이 같이 나오던데 이 부분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인지.

별의 조각 건물에서 영웅 기도문을 사용하면 영웅과 병사를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가속 아이템 외에도 영지 건설 및 부대 훈련을 위한 각종 자원과 영웅 성장을 위한 성급 조각 등을 지급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 재료는 게임을 지속할수록 더욱 필요해지는 만큼 이용자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입 플레이어들이 소위 말하는 살아있는 금광, 기성 플레이어가 먹기 좋은 생광화 되는 것을 다소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을까?

새로 유입된 이용자는 일정 레벨에 도달하기까지 실드로 성 방어가 가능하다. 맵의 외곽 지역 존(zone)에서 적대 행위를 하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실드가 적용되어 타 이용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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