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의 ‘마비노기’, 5천여 명 유저와 대규모로 멋진 생일 파티 열어

마비노기 19주년 판타지 파티
2023년 06월 17일 13시 57분 43초

국내 대표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가 19주년을 맞이했다.

 

넥슨은 마비노기 서비스 19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 1전시관에서 17일 개최했다.

 

5,500명 관람객이 몰린 판타지 파티는 일러스트 전시부터 체험형 이벤트, OST 공연 등이 진행됐고, 개인상점, 코스튬플레이, 일러스트, 크리에이터, 19주년 기념 영상 등 각 분야에서 사전 모집한 밀레시안 아티스트들이 함께 행사를 꾸렸다.

 


 


 

아울러 전시존에서는 ‘新여신강림’, ‘몽환의 라비 던전’, ‘식물원 창가의 나오’ 등 밀레시안에게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일러스트부터 지난해 선보인 던전 ‘글렌 베르나’까지, 마비노기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21종의 공식 일러스트를 대형 화면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마비노기 19주년을 축하하는 밀레시안 아티스트들의 일러스트와 영상 작품들도 함께 전시해 마비노기와 밀레시안이 함께 완성하는 판타지 파티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름 업데이트에서 개편 예정인 ‘아르바이트’를 콘셉트로 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타라은행 배달의 달인’, ‘화석복원 달고나’, ‘도서관 NPC 퀴즈’, ‘부엉이 우체통’, ‘야금야금 축복의 야금체’까지, 각종 아르바이트 이벤트에 참여해 별 스탬프를 모으면 보상교환존에서 각종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아로마 베어 솜사탕, 굿즈 등 추가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무대와 휴게존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악기 편성의 OST 공연이 펼쳐진다. 로그인 화면에서 흐르는 메인 타이틀 곡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을 전자 키보드, 밴드 편곡, 첼로와 신디사이저를 이용한 루프스테이션까지, 다양한 악기 연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소년 모험가(전자 키보드)’, ‘문 앞에 서다(클래식 4중주)’, ‘한밤중의 순진무구(클래식 4중주)’, ‘추억이 모여드는 자리에서(밴드)’, ‘소원(루프스테이션)’ 등 각 공연팀의 특색에 맞게 선곡된 곡들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이색 볼거리로 ‘인형사’ 재능을 공연으로 구현, ‘피에로 마리오네트’가 현실 세계로 나와 관람객들과 교감을 나누는 마리오네트 공연을 오전과 오후 1회씩 선보인다.

 


 


 

밀레시안 아티스트들이 현장에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차 창작 굿즈를 판매하는 ‘개인상점’과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크리에이터 라이브 룸’ 공간이 마련되며, 크리에이터와 관람객들이 소통하고 즐기는 다양한 무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최고의 코스어를 뽑는 코스튬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이밖에 현장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마비노기와 함께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는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존도 만날 수 있다. 부스에서는 마비노기의 지원으로 푸르메소셜팜에서 재배된 농산물(방울토마토, 버섯)과 굿즈를 만날 수 있으며, 각종 체험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달콤커피존을 통해 오는 7월 예정된 제휴 소식을 최초 공개하고, ‘판타지 파티’ 특별 구성의 굿즈 세트를 선보인다.

 

넥슨 민경훈 디렉터는 “19년 동안 ‘마비노기’에 한결같은 애정을 보내주신 밀레시안께 감사드린다”며 “온전히 밀레시안만을 위한 행사인 만큼 마비노기와 또 하나의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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