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업계 맏형들, 사회공헌 적극 이끈다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ESG경영 개시
2021년 03월 15일 16시 40분 18초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ESG)을 시작한다.

 

엔씨소프트는 15일, 오늘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윤송이 CSO(최고전략책임자), 정진수 COO(최고운영책임자), 구현범 CHRO(최고인사책임자)로 구성됐으며, 윤송이 CSO가 위원장을 맡았다. 이 ESG 경영위원회는 ESG 경영 방향과 전략 수립을 담당하며, 함께 설립 된 ESG 경영실에서 실무를 담당한다.

 

엔씨는 이와 함께 ESG 경영 핵심 분야 4가지를 선정하여 공개했다. 먼저 '미래세대에 대한 고려' 분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과 투자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엔씨문화재단은 2020년 8월부터 창의 활동 커뮤니티 ‘프로젝토리’를 서울 대학로에서 운영 중이며, 엔씨는 13년째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도 이어간다. 현재 엔씨문화재단은 부산 지역 소외 청소년 양육시설(소년의 집, 송도가정, 마리아꿈터)을 대상으로 5년째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과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사 소통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인 ‘나의 AAC’를 서비스하고, 국내 최대 특수교사 커뮤니티 ‘세티넷(SETEA.net)’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자회사인 엔씨소프트서비스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통해 근로 취약 계층의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환경 생태계의 보호에도 앞장선다. 엔씨는 비영리 국제 환경단체 ‘프로텍티드시즈(ProtectedSeas)’와 협업하여 한국의 해양보호구역지도(MPA)를 올바르게 표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신사옥인 엔씨소프트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는 설계 단계부터 최고 수준의 친환경 인증을 목표로 건립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엔씨는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에 대해 사회학, 법학, 정치학 등 인문·사회적 요소가 융합된 AI 윤리 커리큘럼 연구를 지원, AI 시대의 리더십과 윤리를 정립하는데 앞장선다. 엔씨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스탠포드대학교가 이끄는 AI 윤리 커리큘럼 개발을 후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하버드대학교까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엔씨 펠로우십(NC Fellowship)을 운영하고 있다. 엔씨는 미래 세대가 올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넷마블은 구로 신사옥 '지스퀘어'를 통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넷마블은 2018년 넷마블문화재단을 설립해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한 우리 사회 미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로 구분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장애학생의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전국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 내 개설 해 온 '게임문화체험관'은 물론, 게임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및 정보경진대회도 2009년부터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다. 또 2014년부터는 다양성 존중 및 공존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어깨동무문고'를 출간하고 이를 바탕으로 컨퍼런스 및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 세대 육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게임아카데미’는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을 선발해 실제 게임개발 과정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 멘토링, 특강, 경진대회, 전시회 등을 통해 게임 개발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고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산업 및 진로에 관심 있는 중고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넷마블 임직원 특강 및 사옥 견학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 2016년부터는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게임소통교육’을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게임업계 전문가 및 현업자의 토론형 강의를 통해 게임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비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오픈 포럼 '게임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넷마블은 신사옥 '지스퀘어'를 통해 지역 사회 환원에 나선다.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4000평의 공원과 스포츠센터, 의료집약시설, 컨벤션센터, 산업박물관 및 게임박물관 등 다양한 시설들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민화합과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넥슨은 넥슨컴퍼니와 넥슨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돕는 전통적인 사회공헌을 대규모로 진행하는 동시에, 교육·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회공헌 모델을 시도하고 있다.

 

넥슨재단을 통해 2020년 10월 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가칭)’ 건립을 위해 100억 원의 기금 기부를 약정했다. 국내 최초 어린이완화의료센터는 중증 질환으로 인해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소아 환자와 가족에게 종합적인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넥슨재단은 이 외에도 올해 4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총 6억 원의 운영기금을 전달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2016년 4월 서울 마포구에 개원한 국내 최초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으로, 넥슨은 2014년 국내 최초 어린이재활병원 건설과 초기운영을 위해 20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해당 기금은 각각 병원 내 청소년 재활치료실 조성과 감염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사용됐다.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와 청소년 코딩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어린이의 코딩교육을 돕는 교보재와 커리큘럼 개발에도 나섰다. 넥슨은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와 스토리 중심의 코딩 교육을 위한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 ‘스토리메이커 챌린지’를 진행했다. 특히 하이파이브챌린지는 전국 소재 20개 학급에 적용돼, 비대면 환경에서도 많은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을 제공했다.

 

또 넥슨재단은 게임의 문화예술적 가치와 긍정적인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자 ‘보더리스(BORDERLES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넥슨의 게임 콘텐츠 및 IP를 활용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여 게임과 예술, 가상과 현실, 과거와 현재의 경계(Border)를 넘나드는 작업물을 선보인다.

 

게임 유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자사가 서비스하는 ‘엘소드’의 홀로그램 콘서트 수익금으로 경북 지역 소재 보육원에 실내 놀이방을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바람의나라: 연’의 ‘떡쇠네 뚝심패키지’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 문화유산 보존과 전승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재재단에 기부했다.

 

지역사회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넥슨코리아의 자회사 네오플은 제주도 내 장애인 복지시설 네 곳에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특수 차량을 기부하고, 제주도 환경 보호를 위해 편의점 브랜드 CU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종이봉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한편, 넥슨코리아와 네오플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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