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아고라, 에프엠웨이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주식형 디지털펀드 사업 진출

2020년 11월 19일 14시 19분 01초

보스아고라(재단이사장 김인환)는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주식형 디지털 펀드를 출시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최첨단 주식투자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는 (주)에프엠웨이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1호 ICO 프로젝트인 보스아고라는 노드 운영자들로 구성된 콩그레스(Congress) 멤버들의 의사결정을 통해 예산도 지원하며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보스아고라는 보아(BOA)코인을 실생활에 접목하기 위해 우수한 비지니스 모델을 보유한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45,000여 개의 독보적 교육 동영상 콘텐츠를 보유한 ‘공만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보아코인을 온라인 교육분야에 접목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에프엠웨이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처리 기반의 주식투자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는 혁신기업으로, 분기별로 발표되는 최신의 기업 재무데이터를 분석하여 성장성이 높은 상위 50개 종목에 3개월간 투자하는 기본에 충실한 방법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따라서 이 알고리즘은 어느 나라의 증시에나 적용이 가능하며, 전 세계 주요 증권시장에 대한 과거 20년 동안의 백테스트 시뮬레이션(Back Test Simulation) 결과 년 평균 수익률 39.7% 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2014년부터 한국 시장에 대해 실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트랙레코드(Track Record)에서도 백테스트와 유사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보스아고라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전세계 누구나 암호화폐로 글로벌 증시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주식형 디지털펀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자산 토큰화와 마찬가지로 주식형 펀드를 토큰화 하는 것이다.

 

이러한 블록체인 디지털펀드는 펀드를 주식처럼 만든 ETF(상장지수펀드)와 비슷한 구조이나 ETF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저비용이며, 수시 매매가 가능하고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보스아고라는 에프엠웨이 글로벌 주식형 디지털펀드에 보아코인을 활용하도록 하여 펀드의 판매고와 수익률이 보아코인의 가치에 반영되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보스아고라 재단 김인환 이사장은 “블록체인 기반 주식형 디지털펀드는 주식 분야에서 전통금융과 첨단 블록체인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디지털 자산투자 상품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신뢰와 투명성으로 대표되는 블록체인 정신과 에프엠웨이의 기본에 충실한 알고리즘 투자 방법론을 결합하여 고객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금융 서비스를 창출하고 보스아고라의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보스아고라는 블록체인 기반 주식형 디지털펀드를 내년 1분기 내에 일반 투자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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