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로 돌아온 ‘창세기전’의 감동, '회색의 잔영'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프리뷰
2023년 11월 03일 16시 44분 40초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의 개발 전문 별도 법인 레그스튜디오(ReG Studio, 디렉터 이세민)에서 개발 중인 신작 콘솔 어드벤처 시뮬레이션 롤플레잉(ADV SRPG)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1990년대 중반 PC패키지 타이틀로 큰 인기를 얻은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를 아우르는 합본 리메이크로, 기존 원작을 접한 이용자에게는 ‘감동의 귀환’을, 해당 타이틀을 통해 처음 ‘창세기전’을 즐기게 될 이용자에게는 ‘SRPG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원작의 스토리 라인을 기본 토대로 하면서도 보다 밀도감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세부 스토리가 더욱 추가됐으며, ‘이올린 팬드래건’, ‘흑태자’ 등의 캐릭터 역시 원작의 특징을 기반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라인게임즈는 한국닌텐도(대표 미우라 타카히로)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의 성공적인 발매를 위해 국내 오프라인 유통에 관한 면밀한 협력을 진행하는 한편, 조만간 사전 체험판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이후 오는 12월 정식 발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안타리아 대륙의 전쟁과 맞물린 대서사시로 구성돼 있다

 

■ 안타리아의 패권을 차지하라! 방대한 스토리의 대서사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원작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의 합본 리메이크라는 특성에 걸맞은 방대한 분량의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스킵(SKIP) 없이 1회차 플레이를 즐길 시 엔딩까지 약 70~80시간 가량의 플레이타임이 제공된다.

 

이용자는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에서 ‘안타리아’로 불리는 가상의 대륙을 배경으로 플레이를 전개하게 된다. 대륙 전체에서 발생 중인 대규모 전쟁 속에서 10여 명 이상의 주요 캐릭터들과 조우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SRPG라는 장르적 특징을 바탕으로 풀어나가게 된다.

 

특히 이번 작은 원작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의 스토리 줄기를 계승하는 한편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큰 몰입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부 스토리를 확충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각각의 스토리 라인을 잇는 인과관계가 더욱 탄탄해졌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보다 강화된 ‘모험’과 ‘전술’의 조화로 플레이를 진행하게 된다

 

■ ‘모험’과 ‘전술’의 조화로 구성된 게임 플레이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플레이는 ‘모험’과 ‘전술’을 기본으로 진행된다. 먼저 ‘모험’은 ‘이동’과 ‘탐색’, ‘교전’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자는 필드를 이동하며 지도 이곳 저곳을 살피고, 조우하게 되는 적들을 만나 전투를 치르거나 피하는 것을 결정할 수 있다.

 

이는 기존에 ‘턴’을 통해 ‘이동’하거나 ‘탐색’하는 부분과 다른 것으로, 이용자가 게임 플레이를 조금 더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리더 캐릭터의 클래스에 따라 이동 능력 및 교전 대응 능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플레이를 진행할 때 파티의 리더를 누구로 선택할지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

 


 

‘전술’은 턴제를 기본으로 하는 SRPG 전투 방식을 따른다. 이용자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파티에 포함된 캐릭터들을 성장시키고, 성장한 캐릭터들의 다양한 능력을 활용해 팀 플레이에 기반한 턴제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창세기전’ 세계관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 ‘초필살기’를 통해 불리한 전세를 역전하는 재미를 즐겨볼 수 있으며, 이 같은 ‘초필살기’를 쓰는 초인급 캐릭터에 대항하기 위한 전투 메카 ‘마장기’가 존재한다.

 

따라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전투에서는 ‘절대 유리’와 ‘절대 불리’가 없으며 상황에 따른 전략적인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사전 체험판 공개 임박

 

라인게임즈는 오는 12월 예정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정식 발매에 앞서 게임을 기다리는 이용자들에게 사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조만간 사전 체험판을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사전 체험판은 게임의 도입부인 챕터 2까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후 오는 12월 정식 발매되는 본편까지 플레이할 시 체험판에서 플레이했던 것과 이어서 게임을 즐겨볼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