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中 유명 게임 개발자들 만나

2025년 05월 19일 16시 33분 32초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가 중국의 유명 콘솔 게임 개발사들과 교류해 화제다.

 

지난 14일 김 대표는 '팬텀 블레이드 제로'의 총괄 프로듀서 량 치웨이(Liang Qiwei)와 '검은 신화: 오공'의 총괄 프로듀서 펑 지(Feng Ji)와 아트 디렉터 양 치(Yang Qi)를 만나 서로의 게임을 플레이 하고 담소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량 치웨이 PD는 개인 SNS를 통해 김 대표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고, '다른 Blade, 같은 사랑'이라고 적었다. 또 김 대표의 친필 사인이 담긴 스텔라 블레이드 앨범 사인을 게시했다.

 


 

펑 지PD와 양 치 디렉터는 '검은 신화: 오공' 미술전에 방문한 김 대표에게 '검은 신화: 오공' 패키지와 굿즈를 선물하고 담소를 나눴다고 밝혔다. 앞서 김 대표는 펑 지 PD의 웨이보 계정을 팔로우 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팬텀 블레이드 제로'는 S-GAME에서 개발한 세미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지난해 공개한 데모와 올해 초 공개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통해 게임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데몬즈 소울, 다크 소울 시리즈의 아트 디렉터를 담당했던 마이클 창이 팀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PS5와 PC로 발매 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PS5와 PC로 발매 된 '검은 신화: 오공'은 출시 이후 순식간에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을 정도로 수준 높은 그래픽과 아트 디자인, 개성있는 전투 시스템, 훌륭한 연출, 몰입감 높은 스토리로 호평을 받은 게임이다. 지난해 스팀 어워드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했으며, 더 게임 어워드에서도 올해의 게임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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