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NHN, 올해도 6종 신작으로 게임부문 성과 창출 기대

분기 및 연간 최대매출 경신
2025년 02월 14일 10시 06분 53초

 

14일 오전 NHN은 지난 2024년 연간 및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NHN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2조 4,561억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2% 증가하며 연간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손실은 326억 원으로 3분기 중 발생한 티메프 사태의 영향을 받았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총 6,439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6%, 전분기대비 5.8% 증가했다. 이 또한 분기 최대치를 경신한 기록이며 영업이익의 경우 흑자전환했다.

 

4분기 부문별 매출 중 게임 부문은 1,190억 원으로 전년비 6.5% 증가했다. 게임 부문의 성장에는 한게임 포커클래식 신규 컨텐츠인 길드전이나 한게임 더블에이포커 챔피언십의 성공적 개최, 일본 컴파스의 콜라보레이션 및 8주년 이벤트 효과의 영향이 있었다.

 

올해 게임 사업에서는 총 6종의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다.

 

상반기 중 다키스트데이즈의 PC/모바일 버전 글로벌 런칭을 진행하고, 2분기에는 서브컬쳐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의 일본 출시, 소셜 카지노 게임 플랫폼 페블 런칭 등이 예정됐다. 이어 하반기엔 대형 IP 협업 신작인 프로젝트 STAR 또한 선보인다.

 

한편, 일본 레거시 게임들은 10년 이상 운영된 게임이지만 작년 쯔무쯔무와 컴파스가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며 신규 유저 확보를 통해 당분간 지속적 현재 서비스 규모와 매출을 유지할 전망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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