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게임사 아이스노게임즈, 처녀작 ‘무기미도’로 서브컬처 시장 겨냥

독특한 컨셉의 신작으로 시장 진출
2022년 10월 28일 03시 17분 20초

신생 게임사 아이스노(AISNO)게임즈가 서브컬처 시장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밀었다.

 

2019년 설립한 아이스노게임즈는 올해 8월 자사의 모바일 신작 ‘무기미도’를 중국 시장에 선보였고, 10월 한국 서비스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 이 회사는 현재 100여 명으로 인력이 구성, 혁신적인 게임 개발 및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무기미도는 먼저 출시한 중국 시장에서 대표 양대 마켓 인기 1위(탭탭, 빌리빌리 등), 매출 6위, 주간 매출 1억 위안(한화 약 200억 원) 등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여줬고, 특히 수감자라는 컨셉의 캐릭터와 SRPG 장르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요소 등으로 중국 현지 유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개월 만에 출시한 국내 버전 무기미도는 한글화뿐만 아니라 국내 성우 더빙까지 이뤄져 몰입감을 높였고, 실시간으로 전투가 이뤄져 전략 플레이를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고 있다.

 

게임의 주요 요소로 심문 시스템이 있는데, 이 시스템은 수감자의 비밀 및 과거 행적을 파헤치는 것뿐만 아니라 중요한 단서를 얻는 핵심 요소이다. 또 수감자 심문실에는 수감자 12명의 심문 파일이 준비됐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적인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아이스노게임즈는 무기미도 국내 버전 유저 모객을 위해 인게임 이벤트 외에도 공식 트위터 게시물을 리트윗하고 이벤트 게시물을 인증하면 현물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무기미도는 글로벌 사전등록자가 200만 명을 돌파해 이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사전 기대감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케 했고, 지난 27일 론칭 이후에도 이 열기가 이어져 한국 등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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