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 '위정현' 교수 게임산업 폄훼하는 행위 중단해라

한국게임학회장 지위를 악용하지 마라
2023년 05월 17일 17시 51분 04초

한국게임학회장 지위를 이용해 위메이드 등을 대상으로 실체 없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위정현 교수에 대해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입을 열였다.

 

17일, 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위정현 교수 논란에 대해 입장문을 전달했다. 

 

협회는 "현재 게임업계가 국회 입법 로비를 하고 있다는 근거 없는 낭설이 난무하고 있다"며 ""위정현 교수는 한국게임학회장 지위를 이용해 '그런 소문을 들었다',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그렇게 느껴왔다'는 말로 연일 실체 없는 의혹을 제기하고 게임산업 전반에 대해 모욕적인 언사를 일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8만여 명에 달하는 전체 게임업계 종사자를 폄훼하는 표현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개인의 추측 및 견해에 불화하거나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공개적으로 퍼트려 게임산업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객관적인 근거 없이 무책임한 비방과 의혹을 제기하는 행위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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