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C2023]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은 재미가 우선, 죽어가는 게임은 살리지 못한다”

미국서 블록체인 게임 노하우 전해
2023년 03월 23일 14시 08분 58초

위메이드는 GDC 2023에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해 ‘위믹스 플레이’ 알리기에 집중했다.

현지시각 22일, 위메이드 서원일 사업개발부문장(전무)은 ‘25개 이상 웹3 게임 론칭 후 얻은 교훈(Lessons Learned After Launching 25 + Web 3 Games)’라는 주제로, 블록체인 시장에서 얻은 노하우를 공유했다.

서원일 전무는 “넥슨 대표 등 오랜 기간 업계에 일을 해왔지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은 기존 시장과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자리는 다수의 블록체인 게임을 서비스를 해오면서 경험한 노하우를 소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위메이드는 일반적인 게임사로 시작했지만 새로운 시각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그것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위믹스 플레이)이다”며 “현재 위믹스 플레이는 선별된 25개의 게임이 서비스 중이고, 이 중 미르4와 미르M 같은 자체 게임도 보유 중이다”고 설명했다.

서원일 전무는 “블록체인 게임은 기존과 다른 토큰 그래프로 분석해야 하며, 서비스 때는 토큰을 적절하게 공급 및 제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가며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리고 블록체인 게임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 아무리 블록체인 기술이 좋아도 재미가 없는 게임을 살리지는 못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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