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홀덤 속으로 빠져드는 시간…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대중적으로 진화한 포커 게임
2023년 02월 10일 00시 28분 52초

과거 90년대 홍콩 느와르 영화의 단골 메뉴였던 포커의 인식이 변하고 있다. 

 

물론 아직도 포커를 부정적인 게임으로 인식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국내를 벗어난 해외에서는 바둑이나 체스와 같은 두뇌 스포츠로 여겨지고 있고, 국내에서도 ‘황제’ 임요환 선수처럼 다수의 국내 1, 2세대 프로게이머들이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머리를 쓰는 게임이라는 인식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국제 포커 대회들은 부정적인 인식을 벗어나기 위해 공정한 룰과 동일한 조건으로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데,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국내에서도 대학 주변이나 유흥가 근처에서 텍사스 홀덤을 사용해 술과 포커를 즐기는 포커 펍 등이 많이 생겨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쉽게 접할 수 없는, 포커에 익숙한 이들에게도 다소 생소한 ‘텍사스 홀덤’을 소재로 한 게임이 등장했다는 점이 참으로 반갑다. NHN의 2023년 모바일 첫 신작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가 바로 여러분들을 텍사스 홀덤의 세계로 안내할 주인공이다. 


■ 텍사스 홀덤? 이름은 들어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텍사스 홀덤은 실제 포커 대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포커 룰의 한 방식이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즐기는 세븐 포커는 각자 카드를 개별적으로 받는다. 하지만 텍사스 홀덤은 참가자가 각각 두 장의 카드를 받고 나머지 다섯장의 카드를 서로 공유한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다. 

 

한 마디로 각 플레이어가 가진 두 장의 카드가 패의 차별화를 만들어 낸다는 것. 예를 들어 공유 카드에 6 원 페어가 존재한다면 참가자들 모두 원 페어 상태가 되는 것이다. 만약 6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자동적으로 트리플 카드가 만들어지는 것이고, 6이 두 장이라면 포 카드가 완성되는 식이다. 

 


공유 카드는 모든 플레이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카드인 셈이다

 

이처럼 자신이 가진 개별 카드 외의 모든 카드가 공유되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들이 어떠한 카드를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어떤 조합을 만들지 예측을 해야 하는 게임이다. 또한 자신이 처음 받은 카드가 어느 정도 승리 확률이 있는지를 면밀히 판단해 과감하게 폴드(포기)를 할지 레이스를 할지도 고민해야 한다. 

 

룰은 간단하다. 처음 두 장의 카드를 받고 이후 세 장의 공유 카드를 동시에 오픈한다. 이후 추가로 두 장의 공유 카드가 한 장씩 오픈되며, 마지막 다섯 번째 카드 오픈 후 자신이 가진 카드를 조합해 승부를 가린다. 

 

레이스 및 폴드 등의 행동은 처음 두 장의 카드를 받은 시점부터 바로 가능하며, 공유 카드가 전혀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배팅 및 레이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카드가 얼마만큼의 승리 확률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실제로 포커는 단순히 감이나 운으로 하는 것이 아닌, 철저히 확률을 기반으로 플레이 하는 게임이며, 텍사스 홀덤은 자신이 받은 두 장의 카드 조합이 경기 승리에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참고로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는 처음 받은 두 장의 카드 조합이 어느 정도의 승리 확률이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에 텍사스 홀덤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이라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두 장의 카드가 가지는 승리 기대값을 자동으로 표시해 준다


■ 그럼 이제 게임 속으로 들어가 볼까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에는 노 리밋 룰이 적용된다. 한 마디로 자신이 가진 금액 내에서 제한 없이 레이스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그러한 만큼 다양한 금액을 기준으로 경기장이 나뉘어져 있다. 예를 들어 5억 경기장은 최소 바이 인(경기장에 들고 가는 일종의 참가비)이 5억 이상이면 입장이 가능하고, 50억 경기장은 50억 이상만 있다면 입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단순히 자신의 소지금이 바이 인 이상이라고 해서 높은 금액의 경기장에 가다가는 몇 판 하고 빈털터리가 되기 일쑤다. 바이 인의 최대 다섯 배의 금액까지 가지고 갈 수 있고, 막상 플레이를 해 보면 생각보다 큰 금액으로 레이스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자신이 10억이 있다고 5억 경기장에 들어가는 순간 초보자들은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된다. 무제한 배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작부터 5000만, 심지어는 1억 이상의 레이스가 진행되고 첫 턴에 올인 승부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결국 운 좋게 초반에 승리하지 못하면 금세 경기장을 나가야 하는 상황이 올뿐더러 자본의 한계로 인해 제대로 배팅을 하기도 어렵다. 

 

이 때문에 자신이 입장 가능한 경기장보다 최소 한 등급 아래의 경기장에서 플레이 해야 안정적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올인을 원하는 플레이어가 한 명이라도 등장할 경우, 해당 경기는 올인 레이스로 진행된다. 올인 레이스에서는 올인을 한 플레이어들만 남아 남은 공유 카드를 모두 오픈해 승부를 가리는데, 만약 올인을 한 플레이어보다 자신의 소지금이 적다고 하더라도 올인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 보다 편리하게 텍사스 홀덤을 즐기자

 

포커 게임은 자신이 폴드를 하게 되면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할 일이 별로 없다. 지속적으로 플레이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저절로 시간 낭비가 되는 셈이다.

 

이러한 게이머들을 위해 더블에이 포커는 복수의 경기장에 입장해 각 경기장마다 개별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를 위한 별도의 멀티 뷰를 통해 모든 경기장을 보다가 필요한 경기장을 선택해 플레이를 할 수도 있고, 멀티 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화면 하단의 탭을 이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경기장 간 이동도 가능하다. 

 

 

 

포커의 재미 요소 중 하나인 받은 카드를 살짝 까 보며 쪼는 맛을 살릴 수 있는 시스템도 충실히 구현됐다. 자신의 카드를 받으면 해당 카드가 클로즈 업 되는데 이 때 드래그를 통해 천천히 카드를 제낄 수 있다. 드래그 속도에 따라 아주 천천히 카드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두뇌 스포츠 게임 답게 자신이 받은 카드 기록을 확인해 보는 등의 데이터 확인도 가능하고 승부에 영향을 주는(예를 들어 +9 주사위라던지…) 아이템도 전혀 없기 때문에 오직 자신의 실력만이 경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캐시 아이템의 경우, 대부분이 꾸미기용 아이템이며 아이템을 구입하면 아이템 가격에 비례한 골드와 함께 게임 내 캐시 재화인 ‘루아’를 얻을 수 있다(루아만 구입하는 것도 가능). 앞서 언급했듯이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성능 향상 아이템은 존재하지 않으며, 이러한 캐시 아이템은 주로 부족한 골드(소지금)를 획득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여기에 일정 시간마다 실제 포커 대회와 흡사한 대회들이 개최되기도 한다. 이러한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일정 금액을 참가비로 내야 하지만 순위 안에 입상할 경우 상당한 골드를 상금으로 얻을 수 있다. 각 포커 대회마다 참가비 금액이 다르며, 참가비가 높을수록 보다 큰 상금 획득이 가능하다.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는 무엇보다 기존에 세븐 포커를 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단 몇 번의 플레이 만으로도 익숙해질 만큼 난이도가 낮다는 점, 그리고 국내에서 대중적인 플레이를 하기가 아직은 쉽지 않은 텍사스 홀덤을 간단하게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게임이 아닐까 싶다. 그간 이런 류의 게임에 대해 어려움을 느꼈던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게임으로 생각되니 관심이 있다면 한 번 즐겨보자.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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