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이변 없으면 3월 론칭 목표

2023년 02월 08일 09시 38분 42초

카카오게임즈는 8일, 2022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와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022년 총 매출액은 약 1조 1,4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약 1,7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59% 증가했다.

 

2022년 4분기 매출액은 약 2,357억 원, 영업이익은 약 108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약 18%, 약 76% 감소했다. 참고로 순손실은 2,677억 원으로, 4분기 실적은 라이온하트 지분 인수 대가 확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처리 및 관계회사의 주가 변동에 따른 평가 비용이 반영됐다.

 

올해 출시한 에버소울의 성과에 대해서 회사 측은 "서브컬처 장르에 속한 게임이지만 수집형 성장 RPG도 유입됐다. 초반 성과는 예상 이상으로 달성했고, 전체 성적은 국내는 60%, 북미/유럽은 그 다음으로 좋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고 답했다.

 

신작 '아키에이지 워' 출시일도 공개했다. 현재 이 게임은 사전 예약 5일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고, 특이사항이 없으면 3월 론칭을 목표로 한다.

 

올해 출시 준비 중인 신작 일정에 관련해서는 "기존 작품 해외 진출은 예정대로 일정을 진행할 것 같고, '가디스오더'와 '아레스'는 기술적인 이슈만 없다면 1개월 정도 편차 정도만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카카오게임즈의 M&A 방향에 대해 회사 측은 "일반적으로 IP(지식재산권) 중심으로 투자를 하고 있고, 좋은 IP를 만들 수 있는 게임사의 역량이 된다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쪽도 투자를 해왔다. 앞으로도 비슷한 방식으로 투자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