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캐릭터 어벤져스 총집합…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2’ 3년 만에 개막

국내외 인기 캐릭터 한눈에
2022년 07월 14일 17시 25분 34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2’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14일 개막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 캐릭터 페어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참관객과 국내외 160여 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이며,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해 여름 시즌을 맞이한 방문객들을 공략했다.

 

특히 올해는 ‘여름을 즐기다(Summer Flex)’라는 테마로 진행돼, 도심 속 시원한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행사장 전반을 휴가지와 수영장 컨셉으로 구성했다. 또 부스와 기념품 역시 아이스크림 테마로 꾸몄다. 

 

또한, 올해는 방문객들이 보다 더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직접 참여할 수 있게 체험형 콘텐츠가 대폭 추가됐고, 대표적으로 티셔츠와 이모티콘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나만의 굿즈 제작 체험’, ‘캐릭터 보드게임’, 광화시대 실감 콘텐츠 시연, 아이돌 팬미팅, 캐릭터 퍼레이드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행사 곳곳에 준비됐다.

 

올해 참여사로는 ‘뽀롱뽀롱 뽀로로’ 및 ‘꼬마버스 타요’로 유명한 아이코닉스와 ‘콩순이’ 및 ‘시크릿쥬쥬’의 영실업, ‘헬로카봇’의 초이락컨텐츠컴퍼니 등 국내 인기 캐릭터 콘텐츠 기업부터 해외 업체까지 160여 개 참가사가 참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로도 엔씨소프트가 후원하는 루키프로젝트에서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신진 창작자 50인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전시하고, 필소굿즈 편의점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도구리’​, 이마트24의 펄어비스 ‘검은사막’ 콜라보 제품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오 마이 유스(Oh my Youth!)’ 전시관에서는 추억의 캐릭터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로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업사이클 체험관’에서는 ESG 가치를 반영한 업사이클 제품을 전시하고,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하여 자원 순환을 돕는 업사이클 키링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방문자들이 가져온 캐릭터 상품을 수거하여 기부하는 사회공헌 이벤트 ‘캐리클(Character + Cycle) 챌린지’를 진행해 캐릭터 산업을 통한 ESG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캐릭터 페어는 엔씨소프트,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 한국캐릭터협회, 캐릭터디자이너협회,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한국캐릭터학회가 후원하는 만큼, 행사 기간 캐릭터, 콘텐츠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고품질의 비즈니스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며, 아래는 첫날 현장 사진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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