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에서도 닷핵 전설은 계속… ‘닷핵//G.U. 라스트 리코드’

하나의 타이틀에 4가지 게임 수록
2022년 03월 11일 23시 11분 51초

PS2가 전성기였던 2000년대 한시대를 풍미했던 ‘닷핵’ 시리즈의 전설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 출시됐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 타이틀로 선보인 ‘닷핵//G.U. 라스트 리코드(이하 라스트 리코드)’는 2017년 PS4 등으로 선보였던 동명의 게임을 이식한 버전이며, 라스트 리코드는 닷핵 vol.1부터 vol.4을 모두 수록한 합본 리마스터 게임이다.

 

닷핵은 원작의 배경이자 가상의 온라인 세계인 ‘더 월드(The World R:2)’을 배경으로, 이곳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을 해결하고 숨겨진 비밀을 찾아 모험을 하는 RPG 장르이다.

 


 


 

라스트 리코드는 시리즈 첫 작품에 해당하는 ‘Vol.1 감염 확대’부터 2006년에 출시한 ‘Vol.3 침식 오염’까지 기존 시리즈 3부작과 신규 에피소드인 ‘Vol.4 절대 포위’, 총 4편의 작품을 그래픽, 프레임, 해상도 등을 리마스터했고, 치트 시스템과 리트라이 기능 등이 추가돼 라이트 유저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초창기 본 작품의 다이제스트 영상을 모은 터미널 디스크도 본편에 포함돼 타이틀 하나에 정식 넘버링 4편과 영상집까지 합친 초호화 구성을 자랑한다.

 

게임 배경은 요즘 게임 업계에서 뜨는 메타버스 세계관으로 이뤄져 시대를 앞섰다고 볼 수 있고, 시스템은 일반적인 온라인 RPG의 기능 및 특색을 나름 충실히 재현함과 동시에 본 작품 특유의 개성 넘치는 시스템으로 무장, 플레이어를 매료시킨다.

 

또한, 본 작품 속 배경이 온라인 게임 내 세계인만큼 동료와의 교류나 호감도, 다양한 퀘스트, 다수의 장비 및 강화 시스템 등은 물론 탈것, 교환, 특성별 스킬, 다양한 사냥터와 실시간 파티플레이 및 길드의 운영 등 지금의 RPG들과 비교해도 모자람이 없을 만큼의 다양한 컨텐츠 및 자유도로 무장했다.

 


 


 


 

전투 시스템은 여타 액션 RPG와 큰 차이가 없다. 메인 스토리를 필두로 진행되는 본 게임은 다양한 퀘스트들 수주해 보상을 받고 필드나 던전에 입장해 몬스터와 전투를 치르게 된다. 전투에서 얻게 되는 경험치로 레벨업을 하고, 이를 통해 얻는 능력치의 증가로 더욱 강해져 나가는 전개는 일반적인 게임과 비슷하다.

 

그리고 이 시리즈 자체가 난이도가 좀 높은 편인데, 앞서 언급한 치트 모드 및 리트라이 모드를 잘 활용하면 게임을 좀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다행스럽게도 이는 본편에서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의 능력이 최고치로 시작되는 치트 모드와 파티원이 전멸해도 재전투를 치를 수 있는 리타이어 시스템으로 해결이 가능하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단, 본 작품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국내 출시하는 타 게임들과 달리 한글화가 아닌 영문 자막으로 이뤄져 있어 언어의 압박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아쉽다. 이를 제외하고는 수록된 게임 자체는 수작으로 평가받은 바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한 번 즐겨보자.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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