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안정화된 ‘언디셈버’, 유저 반응 ‘후끈’

오랜만의 PC 핵앤슬래시
2022년 01월 14일 22시 40분 12초

라인게임즈의 신작 ‘언디셈버’의 분위기가 뜨겁다.

 

이 회사는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RPG 언디셈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13번째 존재 서펜스의 부활을 막기 위한 룬 헌터의 여정을 그렸고, 장비와 룬 조합으로 클래스 제한 없는 성장이 강조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언디셈버는 최근 눈에 띄는 신작 출시가 없었던 PC온라인 시장에 유저층이 많은 핵앤슬래시 장르로 유저들을 겨냥한다고 해 론칭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고, 이 결과 사전예약자 300만 명이 몰렸다. 또 모바일 플레이도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그리고 이 게임이 정식 서비스된 지난 13일, 중국 등 해외 VPN 사용자 유입으로 트래픽 과부하가 걸려 원활하게 서버가 돌아가지 않아 출시 당일 동안 플레이가 불가능했으나, 14일 새벽부터는 해당 이슈를 해결,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시점부턴 사전 기대와 마찬가지로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PC 버전의 경우 각종 커뮤니티에서 언급이 될 정도로 큰 주목을 받고 있고, 모바일 버전의 경우 구글플레이 인기 1위에 단숨에 오르며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가 어느 정도 높은지 가늠케 했다. 국내 게임의 흥행 척도인 PC방 사용시간 점유율과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언디셈버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이번 주말에 지나면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론칭 직후 높은 해외 이용자 유입과 트래픽 과부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점검으로 플레이에 불편함을 끼쳐드리게 됐다”며 “현재는 안정화된 상태로, 이용자분들이 더욱 원활한 플레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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