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룬테라, ‘챔피언의 길’로 진입 장벽 낮췄다

LoR 챔피언의 길 사전체험
2021년 11월 10일 02시 50분 14초

라이엇게임즈는 자사의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의 신규 콘텐츠 ‘챔피언의 길(The Path of Champions)’의 공개를 앞두고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사전 체험회를 진행했다.

 

챔피언의 길은 룬테라 전역을 여행하며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PvE 게임 모드이며, 애니메이션 ‘아케인’에 등장하는 챔피언(징크스, 바이, 케이틀린, 에코, 제이스)를 중심으로 PvE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의 필트오버와 자운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PvP 카드와 신규 챔피언 제이스도 추가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게임에 대한 시연 외에도 간략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질의응답은 멜 리 LoR XP1 콘텐츠 디자인 리드와 리드 숀 메인 LoR 챔피언의 길 디자인 리드, 시안 리 LoR XP1&챔피언의 길 디자이너가 참석해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 챔피언의 길은 기존 모드의 강점만 모은 느낌이 강하다.

 

숀 : 기존 모드들(전설들의 연구소 및 바다의 무법자)의 강점을 모아 만든 것은 맞다.

 

- 초반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멜 : 바다의 무법자처럼 초반부터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하면 감당하기 힘들 수 있기에 진행할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 쪽을 선택했다.

 

- PvE가 로그라이크인데, 플레이어는 어떤 점을 집중해서 즐기면 되나?

 

숀 : 상위 단계를 갈 때마다 좋은 유물을 얻을 수 있고, 여러 챔피언들을 활용해 각각 다른 방법으로 플레이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 신규 유저들을 위한 요소는?

 

멜 : 신규 유저들이 게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난이도 밸런스를 잡고 있다. 이외에도 계속 개선할 것이다.

 

- 챔피언의 길에서 나오는 챔피언은 유료 결제를 통해 얻는 방식인가?

 

숀 : 결제 없이 플레이만으로도 15개 챔피언을 얻을 수 있게 구성했다.

 

- 한국 유저들에게 한마디.

 

시안 : 이번 챔피언의 길이 신규 유저들이 진입할 수 있는 모드가 되길 기원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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