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원 더 줘도 후회 없을 신형, ‘닌텐도 스위치(OLED 모델)’

닌텐도 스위치(OLED 모델) 사전체험
2021년 10월 01일 09시 00분 00초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기록한 전설의 콘솔 NDS를 위협하는 ‘Nintendo Switch™(닌텐도 스위치)’가 올해 신형 모델을 선보여 인기를 가속할 계획이다.

 

한국닌텐도는 ‘Nintendo Switch(OLED 모델)’ 출시를 앞두고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사전 체험회를 진행했다. 

 

‘Nintendo Switch Lite(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출시 2년 만에 공개한 신형 OLED 모델은 휴대 모드로 주로 즐기는 사용자가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갖가지 요소를 대폭 개량한 점이 특징이며, 독 역시 다수 개선된 부분들이 보여 TV 모드로 전환해도 기존보다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본론으로 들어와 이번 OLED 모델을 살펴보면, 콘솔이 담긴 박스는 기존 닌텐도 스위치 박스보다 크기가 작아진 점이 눈에 띈다. 반면, 박스를 열면 기존 버전에 들어있던 내용물과는 큰 차이를 보이진 않는데, 나열해보면 OLED 모델 본체와 Joy-Con™(조이콘) 및 스트랩 한쌍, Joy-Con 그립, 거치형 콘솔로 전환시키는 독, AC 어댑터, HDMI 케이블 등으로 구성됐다.

 


  박스 전면​

 


  박스 후면​

 


 


 구성품은 기존 닌텐도 스위치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OLED 모델 본체는 기존 닌텐도 스위치 본체보다 20g 정도 무게가 늘어났지만, 실제 들고 플레이해보면 별 차이를 느낄 수 없었기에 무게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또 15.7cm(6.2인치) 디스플레이었던 기존 모델과 달리 이번 모델부터 17.8cm(7인치) OLED 디스플레이로 변경해 한층 몰입감 넘치고 선명한 색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으며,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나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등을 기준으로 본 기기를 사용해봐도 기존 버전보다 색감이 확실히 좋아졌다는 것이 느껴진다.

 

또한, OLED 모델 본체 전면 하단에 위치한 스피커는 단순히 디자인적만 변한 것뿐만 아니라 스펙도 강화돼 기존보다 깨끗한 사운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본체 상단부의 경우 전원 버튼 모양이 달라지는 등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본체 후면은 기존과 다른 느낌이 든다. 먼저 이번 모델의 스탠드는 본체 절반 크기를 자랑할 정도로 넓어져 안정감이 높아졌고, 스탠드 기울기로 본체를 거의 눕혀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각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게 됐다. 또 후면 하단의 흡기구는 이전 모델보다 더욱 길어져 발열이 발생되지 줄어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microSD 카드 슬롯은 가로로 넣는 방식이 아닌 가로로 넣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한 눈으로 봐도 깔끔해진 화면

 


본체 상단을 보면 전원 버튼 등 달라진 부분들이 보인다

 


 


 본체 후면은 넓어진 스탠드가 눈에 띈다

 


스탠드는 이런 식으로 열 수 있다

 


 


microSD 카드는 가로로 넣는 방식 

 

더불어 본체를 구동하면 시스템적으로는 변화를 크게 느낄 수 없으나 저장 메모리가 64GB로 이뤄졌다. 저장 메모리가 늘어난 덕분에 카트리지만 구입해 즐긴다면 별도의 SD 카드를 구입하지 않아도 세이브 데이터 및 업데이트를 저장할 용량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외로 Joy-Con​은 기존과 변화가 없기 때문에 세부 스펙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지만, 독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소 변화가 있다. 독 후면은 기존 모델은 여닫이 방식이었으나, 이번 독은 탈부착식으로 변경됐고 LAN 단자가 탑재돼 안정적으로 온라인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본체를 독에 연결하는 가운데 홈 부분은 가장 주목해야 될 부분인데, 기존 독은 이 부분에서 본체가 흔들리지 않게 지지하는 부분이 매끄럽게 이뤄지지 않아 독과 본체를 분리하다가 본체 후면에 흠집이 나는 일이 있을 수 있었으나, 이번 독은 지지하는 부분이 유광 재질로 볼록하게 만들어져 흠집이 나는 것을 방지한다.

 


 


 신형 독 전면

 


 후면

 


 후면 덮개는 탈부착식으로 변경, 새롭게 추가된 LAN 단자​가 눈에 띈다

 


 본체과 독을 지지하는 부분이 흠집이 나지 않게 만들어졌다

 


 


 

전반적으로 1시간가량 이번 OLED 모델를 사용해본 소감은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특히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이 선명해진 것뿐만 아니라 큼지막해져 게임이 더 생동감 있어졌고, 여기에 넓어진 후면 스탠드까지 더해져 언제 어디서든지 함께 플레이하기도 좋아졌다. 또 Joy-Con​이 화이트 컬러인데 Joy-Con​ 그립에 연결하면 진짜 바둑이 같아진 점도 눈이 즐거웠고.

 

이런 느낌은 실제 사용자들도 비슷하게 느낄 것으로 파악되며, 기존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휴대 모드를 즐기고 싶은 사용자에게 이번 OLED 모델을 추천해본다.

 

한편, OLED 모델은 오는 10월 8일에 화이트와 네온 블루・네온 레드 2가지 색상으로 41만 5천 원(기존 닌텐도 스위치 36만 원)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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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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