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캐릭 동시육성, 빠른 레벨업 특징 '뮤 아크엔젤2'

레벨업은 방치형 시스템과 흡사
2021년 09월 15일 08시 32분 23초

지난 9일 웹젠이 신작 모바일 게임 '뮤 아크엔젤2'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웹젠은 이달 9일 14시부터 뮤 아크엔젤2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된 이번 신작은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정식 후속작으로,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와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중복으로 구성할 수 있고, 각 캐릭터당 2개로 나뉘는 특성까지 더해 자신만의 파티를 꾸리는 것이 가능하다.

 

길드 컨텐츠와 커뮤니티 시스템은 기존보다 더욱 강화되어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게임 내 길드 전용 카카오톡 채팅방 생성을 지원하기도 한다. 한편, 추후 월드 서버 기반의 대규모 공성전 등 다양한 PVP 컨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 다 캐릭터 동시 육성

 

뮤 아크엔젤2는 여느 스마트 플랫폼 MMORPG들이 취하는 방식처럼 캐릭터 슬롯을 여러 개 제공해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바꿔가며 육성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 선택한 캐릭터가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새로운 슬롯을 제공하고 그대로 파티에 새 캐릭터를 합류시키는 방식을 취했다. 피쳐폰 시절의 게임 이노티아 연대기 시리즈처럼 동시에 여러 캐릭터를 파티 단위로 육성하는 것이다. 새로운 슬롯을 개방하고 파티에 합류한 캐릭터는 기존 캐릭터와 동일한 레벨로 생성된다.

 

서두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뮤 IP의 대표적인 캐릭터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이 준비되어 있어 이 중에서 육성할 캐릭터를 고를 수 있다. 각 캐릭터는 기본 클래스에서 시작해 1차 전직과 2차 전직을 통해 변화한다. 요정은 1차 전직을 통해 뮤즈엘프가 될 수 있고 2차 전직을 통해 소울엘프가 된다. 레벨이 오르면서 추가로 8개의 스킬을 습득할 수 있어 더욱 강력한 스킬 연계를 기대할 수 있다. 스킬은 골드 외 재화인 다이아를 사용해 구매해서 습득하는 방식이며 다이아는 게임 플레이 도중에 수시로 얻는 것이 가능하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차차 컨텐츠가 개방되는 방식의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어 처음에는 별로 건드릴 게 없지만 레벨이나 컨텐츠가 개방되면서 불이 들어오는 것마다 눌러서 올려주면서 캐릭터를 육성하게 된다. 스탯을 찍고, 스킬을 구매해 습득하고, 장비를 강화하는 등 각종 컨텐츠의 개방에 맞춰 그때그때 캐릭터의 육성에 필요한 요소들을 챙기는 식이다. 3차 전직이나 환생을 통한 만렙 한계돌파도 있는 등 지속적인 육성 경쟁이 벌어진다.

 

캐릭터의 레벨을 올리는 것은 일일 컨텐츠인 악마의 광장과 블러드캐슬도 있지만 기본은 방치형 게임들처럼 특정 필드에서 자동으로 전투를 벌이며 일정 숫자의 적을 쓰러뜨리고 해당 관문의 보스를 처치하면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 다시 자동 전투를 진행하며 경험치를 모으는 시스템이다.

 


 

 

 

■ 빠른 육성이 특징

 

그간 스마트 플랫폼에 출시됐던 뮤 IP 게임들 중 다수가 그랬던 것처럼 동일하게 빠른 레벨업이 특징이다. 여기에 동시에 3개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다중 육성 또한 특징으로 내세우며 육성과 경쟁 위주의 게임 환경을 조성했다. 지금은 출시 초기이기에 육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편이지만 이벤트를 통한 경쟁도 존재하고, 향후 PVP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추가할 예정인만큼 궁극적으로 모든 컨텐츠를 즐기고 싶다면 투자가 필요할 것이다.

 

보통 유료 재화로 사용되는 다이아를 일반 재화처럼 컨텐츠 진행을 통해 얻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특징 중 하나인데, 스킬 습득 등의 컨텐츠에서도 마찬가지로 다이아를 사용해 구입한다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외에 코스튬이나 칭호, 고급 탈것 등은 과금 컨텐츠 또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습득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아주 예전에 사촌이 온라인게임 뮤를 플레이하며 키보드에 동전을 꼽아놓고 플레이하던 광경을 본 기억 탓인지 뮤 IP에서의 자동 친화 육성 시스템에 개인적인 거부감은 덜 느껴지는 편이나 방치형에 가까운 레벨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니 이런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본다. 또, 결국 육성 면에서 힘을 덜어내는 대신 상당 부분에서 경쟁 요소들이 있다. 당장 월드 보스 다음으로 개방되는 고대 보스 컨텐츠는 피해량 1위만 보상을 얻을 수 있고 VIP 전용 보스 컨텐츠도 존재하는 등 PVE에서의 경쟁 요소와 PVP 컨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어 경쟁 위주의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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