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PC온라인 기대작 ‘이터널 리턴’, 7월 22일 드디어 온다

글로벌 기대작
2021년 07월 14일 19시 11분 19초

카카오게임즈의 다음게임에서 PC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을 7월 22일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터널 리턴은 현재 스팀(Steam)을 통해 앞서 해보기(Early Access) 서비스 중이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 게이머들로부터큰 호응을 받을 정도로 게임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다음게임 서비스로 과연 무엇이 달라지는지, 앞으로 이터널 리턴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 이터널 리턴, 다음게임 서비스로 대중화 이끈다

 

1. 카카오 아이디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 (접근 편의성)

이제 다음게임에 접속해 카카오 아이디로 로그인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오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패스 오브 엑자일, 엘리온 등을 즐기던 아이디 그대로 ‘이터널 리턴’을 즐길 수 있다.

 

2. 카카오 아이디로 전세계 이용자들과 동일한 서버에서

카카오아이디로 접속하더라도, 기존 서비스중인 스팀과 동일한 서버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3. 다음게임 서비스만의 편리한 친구 추가 및 커뮤니케이션 기능


4. 카카오톡 채널에서 손쉽게 정보 획득

카카오게임즈가 한국 공동 사업자로 나서면서, 게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찾고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톡에서 ‘이터널 리턴’을 검색해서 톡채널에 가입만하면 각종 이벤트와 게임 가이드 정보등을 누구나 손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자신이 즐기는 캐릭터의 최적의 루트나 인기 빌드 등의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5. 대중화

다음게임 서비스 오픈을 전후로, 초보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이 순차로 오픈될 예정이다.

 

개발사인 님블뉴런은 이미 게임 시작 화면 간소화와 초보자 튜토리얼 개선 등을 이미 업데이트로 적용해 초보 사용자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신인 그룹 ‘에스파(aespa)’ 와의 콜라보레이션도 기대된다.

 

태평양의 외딴 섬에서 ‘실험체’들의 생존 경쟁을 다룬 이터널 리턴의 세계관과, 메타버스 아이돌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에스파가 어떤 모습으로 얽힐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러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한 신규 이용자 유입으로 전반적인 게임 환경 개선은 물론 더욱 쾌적하고 활발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국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이터널 리턴에 접속하면 모든 캐릭터의 접속과 게임 코인 50% 추가 획득도 가능하다.

 

6.이터널 리턴이 꿈꾸는 미래

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은 지난 6월 공동 인터뷰를 통해 2021년 연말까지 총 45개의 캐릭터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배틀아레나 게임의 특성상 캐릭터의 수만큼 다양한 전략 전술이 나올 수 있는 만큼, 현재와 같이 2주 단위로 출시되는 신규 캐릭터들이 하나씩 채워질수록 더욱 다양한 형태의 게임 플레이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카카오게임즈의 다음게임 서비스 이후 늘어나는 이용자를 바탕으로 랭크전 활성화 등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게임의 장기 흥행을 위해 필수적인 e스포츠 역시 현재 개발사인 님블뉴런의 주도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은 앞으로 e스포츠 관련 시스템을 순차로 추가하고, 캐릭터의 수가 충분해진 이후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는 각오다.

 

친숙한 캐릭터 디자인과 e스포츠에 최적화된 쿼터뷰 방식의 게임 플레이 등 초기 단계임에도 이미 상당수의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향후 e스포츠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켜볼 만하다.

 

이터널 리턴이 즐기는 게임에서 보는 게임으로의 확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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