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자동 사냥 추가 계획 현재도 없다

와이엇 챙 디렉터, 스캇 쉬코프 디자이너
2021년 05월 06일 18시 44분 54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이모탈’의 신규 테스트를 앞두고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오는 20일 ‘한국 서버’를 오픈한 비공개 알파테스트를 준비 중이고, 테스트 참가자들은 성전사를 포함 총 5개 직업 플레이는 물론, 신규 지역 및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여기에 비공개 알파의 핵심 추가 콘텐츠이자 파벌 기반의 PvP인 ‘투쟁의 주기(Cycle of Strife, 가칭)’도 테스트 가능하다.

 

또한, 비공개 알파용 한국 서버는 한국어 텍스트를 지원한다. 공식 출시 버전은 한국어 음성도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인터뷰는 블리자드 와이엇 챙 게임 디렉터와 스캇 쉬코프 총괄 게임 디자이너가 담당했다.

 


와이엇 챙 디자이너

 

- 이번 알파테스트에서 집중적으로 보고 있는 부분은?

 

한국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테스트라는 점이 의미 깊고, 게임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한국 유저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

 

- 디아블로 이모탈이 목표로 하는 점은?

 

모바일 MMORPG 본연의 재미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고, 관련한 콘텐츠를 추가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 이전 시리즈는 완결성을 보여줬는데, 이번 작은 어떻게 스토리를 전개할 것인가?

 

한 번에 모든 스토리를 보여주기보단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해가며 이야기를 전개할 계획이다.

 

- 자동 사냥은 없나?

 

게임 본연의 재미에 집중하기 위해 자동 이동 외에는 현재 자동 사냥 지원할 계획은 없다.


- 끝으로 한마디.

 

디아블로3 때처럼 한국 유저분들은 가장 중요한 분들이다. 이 게임을 통해 정식으로 한국 유저들을 만나길 기원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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