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PC MMORPG ‘엘리온’, 게릴라 테스트로 마지막 담금질

2020년 11월 24일 16시 15분 21초

2020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PC MMORPG ‘엘리온’이 12월 10일 그랜드 오픈(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이번 주말인 28일, 29일 이틀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엘리온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에서 개발 중인 PC MMORPG로 ‘로스트아크’ 이후 2년여 만에 시장에 등장하는 대형 게임이다. 지난 10월 그랜드 오픈 일정과 함께 국내 출시 PC 온라인 게임으로는 최초로 바이 투 플레이(게임 구매 후 플레이)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시장에 관심 속에 진행되는 이번 게릴라 테스트는 게임 구매와 상관없이 성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완전 오픈형으로 진행된다. 시간도 28일 낮 12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총 36시간 연속으로 진행되는 만큼 아직 게임 구매를 망설이는 게이머에게는 소위 말하는 찍먹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엘리온은 수천 가지 조합이 가능한 ‘스킬 커스터마이징’과 논타겟팅 액션, 진영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차원 포탈’, 커뮤니티 시스템 ‘클랜’을 핵심 콘텐츠로 강조해 왔다.

 

올해 시행된 두 차례 사전체험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던 ‘스킬 커스터마이징’과 논타겟팅 액션은 더욱 정교하고, 다채롭게 변화했다. 또 ‘차원 포탈’은 PVP, RVR, PVE가 한 전장에서 일어나는 등 다양한 규칙을 가진 진영 간 경쟁 콘텐츠로, 이번 게릴라 테스트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차원 포탈’을 관리하고 각종 아이템을 제작 판매해 부와 명예를 가져올 수 있는 ‘클랜’ 시스템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상∙하한가 없는 거래소, 솔로 및 파티 던전, 필드 보스, 투기장, 채집과 제작, 낚시 등 완성도 높은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 그랜드 오픈으로 가기 위한 최종 점검을 위해 콘텐츠의 완성도와 서버 안정성을 체크하고, 이용자들의 마지막 피드백까지 반영할 계획이다.

 

오랜만에 등장하는 PC온라인 게임 엘리온이 게이머들에게 어떤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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