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제작 서브컬처 모바일 신작 '디버스 오더', 알파 테스트 개시

2020년 09월 25일 16시 11분 23초

국내 개발사 오버부스트 스튜디오의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 '디버스 오더'가 첫 알파 테스트를 시작했다.

 

2019년 12월 창설한 이 회사는 서울에 위치한 30여명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게임 개발사로,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 활동하면서 꾸준한 게임 개발을 선보였던 개발자들이 다수 포진, 기존의 모바일 게임과는 다른 새로운 트렌드의 서브 컬처 게임을 출시하고자하는 가치를 내세웠다.

 

오버부스트는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서브컬처 매니아를 위해, 서브컬처 매니아들이 게임을 만든다’라는 기조로 올 연말 디버스 오더라는 전략 기반의 RPG를 출시할 예정이다.

 

디버스 오더는 뉴트로 컨퀘스트 RPG라는 슬로건을 표방한 서브컬쳐 기반의 RPG이다. 또 기존 RPG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일직선 형태의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과는 노선을 달리하는데, 핵심 컨텐츠는 정복 모드이다.

 

정복 모드에서는 플레이어에게 시작 거점을 관리하는 시나리오가 주어지게 된다. 플레이어는 이 시나리오에서 주인공 세력을 이끌며, 주어진 턴 내에 인재 등용, 거점이나 인프라 강화, 전쟁 및 외교같은 다양한 운영을 통해,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흡사 토탈워와 같은 국가(세력) 경영 시뮬레이션를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디버스 오더의 알파 테스트는 25일 국내 첫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스트 참여는 게임 공식 커뮤니티( https://cafe.naver.com/diverseorder)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버부스트 스튜디오는 “기존의 모바일 게임 문법과는 다른 참신한 전략성을 바탕으로, 플레이어 여러분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임을 런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병사 / 753,887 [09.26-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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