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보기 힘든 한국 콘솔 게임 한정판… '베리드 스타즈' 서바이버 에디션

소장욕구 up
2020년 07월 30일 15시 36분 08초

좀처럼 보기 힘든 한국 콘솔 게임 한정판이 라인게임즈에 의해 출시됐다.

 

30일, 라인게임즈는 자사의 개발 스튜디오 '라르고'가 개발한 콘솔용 어드벤처 게임 '베리드 스타즈'를 출시했다.

 

이 게임은 '검은방'과 '회색도시' 등 명작 어드벤처 게임을 만든 장인 진승호 디렉터와 그 멤버들이 개발한 콘솔 신작이며, 주 내용은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이 펼치는 이야기와 그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요소들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또한, 베리드 스타즈는 PS4와 PS비타(다운로드 전용),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였고, 게임샷은 스위치 한정판인 '베리드 스타즈 서바이버 에디션(SURVIVOR'S EDITION)'을 입수해 소개해보겠다.

 

 

한정판 앞면

 

 

한정판 뒷면

 

기본적으로 서바이버 에디션은 여타 콘솔 게임 한정판처럼 대형 박스로 구성됐고, 박스 메인에는 통상판에서 볼 수 없는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그려졌다. 박스를 열면 2개 층으로 이뤄진 수납공간에 메인 게임 패키지 및 각가지 특전이 들어있다.

 

먼저 첫 번째 수납공간에는 게임 본편 패키지, 스틸북케이스, 스틸북 부착용 마그네틱 커버, WBS 사원증, 캐릭터 러버 스트랩 6종으로 이뤄졌다. 게임 본편 패키지는 스위치판과 PS4 버전은 각각 차이를 보일 것이고, 또 스틸북케이스 역시 플랫폼마다 사이즈 및 일부 기능이 다르다.

 

더불어 스틸케이스는 열면 게임 카트리지 보관하는 곳과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겉에는 전용 마그네틱 커버를 붙이면 한층 멋이 난다. WBS 사원증은 실제 게임 내에서도 등장하는 것을 실물화했으며, 6종의 러버 스트랩은 SD화된 캐릭터들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공간

 

 

스위치 게임 패키지

 

 

스틸북 부착용 마그네틱 커버

 

 

스틸북케이스

 

 

사원증 앞면

 

 

사원증 뒷면

 

 

SD캐릭터가 눈에 띄는 러버 스트랩

 

두 번째 수납공간은 오피셜 아트북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캐릭터 포토카드 7종으로 구성됐는데, 오피셜 아트북에는 주요 일러스트와 캐릭터 설정화, 개발진들의 코멘터리 등이 담겨있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실제 게임 내 나오는 24곡이 수록, 캐릭터 포토카드는 실제 캐릭터들의 느낌을 담은 이미지와 사인으로 이뤄진 점이 특징.

 

전반적으로 이번 베리드 스타즈 서바이버 에디션은 게임 내 분위기를 굉장히 잘 살린 느낌이 강하고, 고급 재질을 사용해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

 

한편, 베리드 스타즈의 일반판 패키지와 한정판은 발매 전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에서 완판이 됐으며, 발매 당일인 현재는 온/오프라인에 패키지 물량이 없어 구하지 못할 정도로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다운로드판만 구입 가능).

 

 

두 번째 수납공간

 

 

오피셜 아트북

 

 

 

 

 

 

OST

 

 

 

포토카드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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