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뇌 나이는 몇 세이십니까?… 매일매일 Nintendo Switch 두뇌 트레이닝

조이콘, 터치 조작 모두 활용
2020년 07월 10일 01시 42분 28초

단순 재미를 위한 게임이 아닌, ‘뇌’를 단련한다는 독특한 컨셉으로 호평을 받은 ‘두뇌 트레이닝’ 시리즈 최신작이 드디어 출시됐다.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 전용 소프트 ‘매일매일 Nintendo Switch 두뇌 트레이닝(이하 매일매일)’을 한글화로 선보였다. 매일매일은 시리즈 누적 판매 3,300만 장 이상을 기록한 두뇌 트레이닝의 5번째 신작이며, 일본 버전보다 7개월 늦은 시점인 7월 1일 국내 상륙했다.

 

또한, 본작 역시 전작들처럼 도호쿠대학에서 뇌를 연구하는 카와시마 류타 교수가 직접 게임 감수 및 게임 내 캐릭터로 출연해 친숙함을 자랑한다. 또 전작들의 경우 NDS와 3DS로 출시돼 해당 플랫폼의 터치팬을 활용한 대표 게임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고, 매일매일은 터치팬뿐만 아니라 조이콘도 지원하는 콘텐츠도 마련돼 전작들 이상으로 즐길 거리가 늘어났다.

 

참고로 패키지 버전은 터치펜이 동봉됐으나 다운로드판은 터치펜을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터치팬 없이 손가락으로만 플레이하는 데 지장 없음). 또 스위치 라이트 유저의 경우 별도의 조이콘이 없다면 기본 모드만 플레이 가능하다. 

 

 

 

 

 

게임을 시작하면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 후, 2가지 형태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첫 번째는 기존 시리즈처럼 터치펜으로 즐기는 친숙한 ‘매일 트레이닝’인데, 통제력/처리속도/단기기억 총 3개의 분야를 측정해 플레이어의 뇌의 나이를 알려준다. 해당 분야의 대표적인 테스트는 계산을 빨리해 정답을 쓰는 ‘계산 25회’와 기억한 숫자에서 지정된 수치 변화에 맞춰 빠르게 답하는 ‘순간 기억’, 빈칸을 1~9의 숫자로 채우는 ‘스도쿠’, 이전 문양을 기억해 맞추는 ‘워킹 메모리 트레이닝’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더불어 매일 트레이닝에는 캘린더가 존재해 주기적으로 두뇌를 측정할 수 있고, 알람 기능, 세계 동시 두뇌 트레이닝 대회 같은 모드들이 마련돼 트레이닝을 지속적으로 해야 할 동기를 부여한다.

 

 

 

 

 

두 번째는 조이콘을 이용한 트레이닝으로 이뤄진 ‘간편 플레이’이다. 이 모드 안에는 조이콘의 모션 IR 카메라로 손가락을 인식해 뇌를 단련하는 테스트들이 구성됐고, 대표적으로 화면에 지시에 따라 가위바위보를 하는 ‘늦게 내기 테스트’, 계산 문제의 답을 손가락으로 내는 ‘손가락 계산’ 등이 준비됐다.

 

또 간편 플레이 내에는 한쌍의 조이콘으로 두 명이 경쟁하는 대전 두뇌 트레이닝이 있어 양쪽의 경쟁심을 자극하는데, 주 테스트로는 화면에 보이는 새의 마릿수를 재빨리 세는 ‘철새 세기’, 화면의 깃발의 순서를 정확히 따라 하는 ‘깃발 올리기’, 상자를 빨리 세서 승리를 쟁취하는 ‘상자 세기’가 있다.

 

 

 

 

 

이외로 전작들은 휴대용으로만 출시돼 해당 콘솔이 여러 대 없으면 온 가족이 즐기기 힘들었으나, 매일매일은 하이브리드 콘솔인 스위치로 출시돼 큰 화면에서 볼 수 있는 TV출력은 물론, 조이콘을 활용해 2명이 동시에 대전이 가능하기에 함께 하는 즐거움이 높아졌다.

 

해외보다 국내 버전이 늦게 출시돼 약간의 아쉬움은 남으나, 완벽한 한글화와 로딩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화 등이 잘 이뤄졌으니 그간 바쁜 일상에 쫓겨 뇌를 단련할 기회가 없던 사회인과 무럭무럭 자라는 미래의 새싹들은 이 게임을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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