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2020년 PC온라인 초기대작 '엘리온', 7월 사전 체험 진행

오랜만에 선보이는 PC온라인 대작
2020년 06월 25일 22시 30분 14초

2020년 PC온라인 초기대작 ‘엘리온’이 7월 사전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크래프톤이 개발한 MMORPG 엘리온은 ‘아이온’으로 유명한 김형준 개발 PD를 주축으로 모인 개발진이 만든 신작이며, 이상 세계로 가는 관물을 차지하기 위해 ‘벌핀’과 ‘온타리’의 끊임없는 경쟁을 그리고 있다.

 

또한, 이 게임은 지난 4월 진행한 사전체험에서 논타겟팅 전투와 스킬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을 선보여 게이머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고, 오는 7월 25일 두 번째 사전체험 진행, 론칭은 연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확히 한 달 후 진행할 서포터즈 사전체험은 7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대규모 서포터즈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유저는 7월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포터즈 신청을 하면 된다. 또 이번 사전체험은 지난 4월 사전체험 참가자도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 사전체험에서 엘리온은 논타겟팅 액션 등 전투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며, 게임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보여줄 새로운 경쟁 콘텐츠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양 진영 간 경쟁과 대립의 재미를 느끼게 해줄 신규 경쟁 콘텐츠의 개발 집중도를 높일 것이다.

 

더불어 경쟁을 통한 전투와 성장, 아이템 획득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진지 점령전’, ‘심판의 거인’, ‘신규 침략의 별’ 등 진영간 대규모 필드 전투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하고, ‘깃발전’, ‘가디언 성채’ 같은 길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로도 ‘신규 마갑기 전장’, 새로운 성장 콘텐츠 ‘세피로트의 힘’, ‘룬스톤 연마’ 등 다양한 콘텐츠도 추가되며, 이번 사전체험에 참여하는 서포터즈에게는 정식 서비스 시 특별한 칭호와 탑승 장비 등 혜택이 지급,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도 주어진다.

 

엘리온은 이번 사전체험을 통해 연내 출시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게임 이용자에 확실한 눈도장까지 받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보다 많은 서포터즈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전체험에서 나온 개선 피드백도 빠르게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엘리온은 최근 좀처럼 보기 힘든 PC온라인 대작인 만큼 이 게임의 두 번째 사전체험에 대해 업계에서는 그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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