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첫 FPS ‘발로란트’, 개발배경 및 주요 콘텐츠

한국 CBT 본격 돌입
2020년 05월 05일 13시 32분 09초

라이엇게임즈의 첫 FPS ‘발로란트’가 한국 지역 대상으로 CBT를 시작했다.

 

5일부터 CBT가 시작된 발로란트는 5:5 기반 PC 전술 슈팅 게임이며, 올해 여름 출시될 계획이다. 또 128틱 전용 서버,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안정적인 핑(Ping) 환경 제공, 맞춤형 넷코드 제작, 핵 사용 방지 대책 등 다양한 플레이어 친화 정책으로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발로란트 한국 CBT와 함께 발로란트 개발배경과 주요 콘텐츠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 슈팅 게임 팬을 위한 게임

 

이 게임은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로 10년 동안 서비스한 경험을 기반으로 플레이어가 수년간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기 위해 개발됐고,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기 위해 총격전은 정밀하고 치명적이게, 스킬은 총격전을 억누르는 요소가 아닌 보완하는 요소로 기획됐다.

 

또한, 게임 내에서는 실력에 의해서만 승패가 결정되는 게임밸런스를 보여주기 위해 부정행위 방지하기 위한 장치를 곳곳에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개발팀을 구성할 때 부정행위 방지 리드를 먼저 채용했고, 모든 플레이어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128틱 서버 및 라이엇 다이렉트라는 세계 최대 규모급 직접적인 게임 네트워크인프라 등을 지원한다.

 

그리고 발로란트는 픽셀 단위까지 정확한 피격 판정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노력한 흔적도 보인다. 기본적으로 128틱 서버를 사용했기 때문에 렉이 발생했거나 성능이 떨어지는 PC로 플레이해도 모든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업 샘플링 처리하며, 차후 대회를 위해 특별 LAN 서버를 도입할 계획이다.

 

 

 

전반적으로 발로란트는 플레이어가 게임을 즐기는 동안 세계의 순환이 끊임없이 이어지도록 게임이 설계됐다.

 

첫 번째는 일인칭 슈팅 게임의 근간인 조준과 사격을 살리기 위해 조준할 때는 목표물 추적이 최대한 부드럽고 민감하도록 만들었다. 또 게임 내 적을 명확하게 확인하고 적이 제자리에 있을 때나 모퉁이 뒤에 나올 때 등 움직임을 쉽게 추적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함께 캐릭터 애니메이션 및 가시성에 신경을 써 만들었으며, 모든 캐릭터의 피격 판정 범위가 동일하기에 명중이나 추적에 있어 특정 캐릭터가 크게 유리하거나 불리하지 않도록 구성했다.

 

두 번째는 사격과 이동이다. 움직임 및 위치선정에 따라 총기의 정확도가 결정되도록 게임을 만들었고, 덜 움직일수록 총기가 안정적이다. 또 사격을 하면 반동이 발생하며 연속으로 사격할수록 안정성이 떨어진다. 덧붙여 무기로 상대를 명중하면 상대에게 둔화 효과가 적용되고, 이런 효과는 제자리에서 벗어난 상대를 공격했을 때 주어지는 보상으로 상대가 바로 달아날 수 없게끔 하는 체계이다.

 

 

 

■ FPS 본연의 재미와 팀플레이의 전략성 강조

 

캐릭터(요원)는 스킬을 기획할 때 사격의 중요성을 희생하지 않는 동시에 전술 FPS에서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는 의도하게 만들어졌다.

 

각 요원은 게임 중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스킬을 라운드에 승리할 수 있도록 자신과 팀을 위한 전술적 이점을 만들어주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단 스킬은 적을 처치할 때 주된 수단으로는 사용되지 않으며, 사용할 때마다 대가를 치르게 했기에 신중히 사용할 필요가 있다. 요원의 궁극기는 ‘누르면 승리하는 버튼’으로 사용하기보단, 특정 순간이나 여러 라운드에 대응하기 좋은 형태로 구성했다.

 

더불어 요원은 엄폐나 팀을 유리하도록 돕는 ‘전략가’와 방어형 요원인 ‘감시자’, 적을 교란시켜 일시적 기회를 제공하는 ‘척후대’, 위험은 감수하지만 선공에 뛰어드는 ‘타격대’ 4가지 역할군으로 분류된다.

 

 

 

발로란트의 맵은 수는 많지 않아도 오랫동안 즐기도록 독특한 기획 목표를 설정하는 데 집중했다. 또 모든 맵은 존재하는 이유가 명확해야 한다는 의도하게 만들어졌고, 맵마다 어떤 요원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결정에 대한 영향도 끼친다.

 

라이엇게임즈는 맵을 기획할 때 맵이 아니라 적과 싸운다는 느낌을 강조하도록 흐름을 만들었고, 맵에 적용된 두 가지 개념인 ‘장벽’은 카메라와 함정을 설치해야 되기 때문에 ‘사이퍼’ 같은 요원이 유리, 핵의 핵심 요충지에 위치한 보조 목표물 ‘구슬’은 궁극기 포인트가 하나 증가해 게임을 전략적으로 즐기게 하는 요소이다. 추가로 맵에는 3개 길이 있고, 구역을 어떻게 장악하는가에 따라 승패가 판가름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게임 내 마련된 맵 중 ‘바인드 맵’은 순간이동기를 사용할 수 있는 구간이 존재해 올빼미 드론을 이곳에 보내 정찰을 할 수 있고, ‘헤이븐’ 맵은 스파이크 지점을 3개 만들어 방어를 중심으로 플레이를 유도하는 형태로 제작했다.

 

 

 

발로란트의 숙련도에 대해 알아보면, 플레이어가 게임에 투자한 시간에 대한 보상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라이엇게임즈 측은 많은 부분에 신경 썼다. 숙련도가 필요한 주요 분야는 사격, 이동, 게임 지식, 요원, 팀플레이이다.

 

사실상 플레이어가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할 사격은 총기마다 흥미로운 선택지와 실력 발휘의 기회를 주기 위해 깊이를 제공했다. 이동은 공중 가속도와 제어력 등의 개념을 제공해 다양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했으며, 맵의 구조를 이해하고 스킬의 최적의 위치를 찾는 등의 게임 지식도 필요하다. 또 요원은 각각 다른 플레이 감각을 보여주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요원을 찾는 것이 중요, 팀 전략에 맞춰 이 요원들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발로란트에는 라이엇게임즈가 팀 중심의 전략 슈팅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고심한 부분들이 적용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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