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인기 순위… '로스트아크' 첫 e스포츠 성료, 그 가능성 확인

11월 3주 온라인게임 Top 10
2019년 11월 11일 18시 53분 54초

11월 3주 온라인게임 순위(게임트릭스 기준)는 첫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한 '로스트아크'와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이 주목됐다.

 


 

■ 로아 첫 e스포츠 대회 로스트아크 인비테이셔널, 6백여 명 몰리며 성황리 진행

 

2019 대한민국게임대상의 유력 대상 후보 로스트아크가 첫 e스포츠 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9일, 스마일게이트RPG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PC MMORPG 로스트아크로 진행하는 e스포츠 이벤트 대회 로스트아크 인비테이셔널(이하 인비테이셔널)을 서울 상담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했다.

 

인비테이셔널은 PvP 최상위 랭커 및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펼쳐지는 이벤트 매치로, 인플루언서 PvP 대전과 랭커 초대전 2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또 로스트아크 최고 실력자를 뽑은 랭커 초대전은 총상금 350만 원(승리팀 200만 원, 패배팀 100만 원, MVP 50만 원)으로 경쟁이 펼쳐진다.

 

6백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이번 대회는 경쟁전 시즌 1에서 최상위 순위에 오른 실력자들과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쳐 현장에 참석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본선 대회인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는 오는 12월 28일부터 총 상금 7천만 원(우승 상금 3천만 원)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 LoL, 146번째 신규 챔피언 세나와 True Damage 스킨 공개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게임즈가 146번째 신규 챔피언 세나(Senna)와 True Damage 스킨을 공개했다.

 

구원자 세나는 루시안의 아내로, 쓰레쉬의 랜턴에 갇혔다가 스스로 검은 안개를 이용하는 법을 알아내고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세나는 아군에게 회복과 보호막 효과를 주면서도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은신 및 속박 기술도 갖추고 있어 서포터와 원거리 딜러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총 5종의 True Damage 스킨도 출시됐다. True Damage는 작년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현장에서 공개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가상 아이돌 그룹 K/DA의 뒤를 잇는 가상 LoL 그룹으로, 키아나, 세나, 아칼리, 에코, 야스오 등 챔피언으로 구성됐다.

 

특히 함께 공개된 키아나의 프레스티지 스킨 디자인은 루이 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디자인했으며, 루이 비통 브랜드 고유의 패턴이 담긴 스킨으로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루이 비통과 협업한 세나의 프레스티지 스킨도 2020년 공개될 예정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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