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펀팩토리, 중소 게임사 위해 국내 유일한 게임 서버 개발 세미나 개최

2019 데브데이
2019년 10월 10일 13시 38분 51초

‘아이펀팩토리’가 올해도 개발자들에게 개발 노하우를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10일, 게임 서버 전문 개발사 아이펀팩토리는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9 데브데이(Dev Day’)’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데브데이는 국내에서 게임 서버 개발이라는 주제에 특화된 유일한 기술 세미나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개발자들과 소통 및 기술 공유를 위해 마련했고, 올해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100여 명 규모로 진행했다.

 

또한, 2019 데브데이 프로그램은 중소 개발사들이 멀티플레이어 게임 서버를 개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아이펀엔진을 활용해 직접 MO 게임을 개발하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MO 게임 서버 개발을 위한 기초적인 개발 환경 설정, 멀티플레이어 콘텐츠 구현, 서버 성능 최적화, 운영 툴 연동이란 4개 주제로 이뤄졌다.

 

 

 

강연은 아이펀팩토리 내부 개발진들이 직접 나서 아이펀엔진을 활용한 개발 노하우를 설명했다.

 

문대경 대표는 컴퓨터 네트워킹 및 소켓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론적인 설명과 게임 서버 프로그래밍에서 소켓 프로그래밍이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조언을, 김진욱 CTO는 윈도우OS 및 맥OS 환경에서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를 설치하고 이를 이용해 리눅스 서버상에서 아이펀 엔진으로 게임 서버를 개발하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또한, 남승현 시니어 엔지니어는 MO 게임 콘텐츠 채워 넣는 방법과 성능 분석 및 디버깅에 대한 주제의 강연을, 장수원 시니어 엔지니어는 별도의 웹 UI 개발 없이 운영 툴을 쉽게 연동하는 방법 등의 노하우를 현장에 참석한 개발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했다.

 

 

 

문대경 대표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콘텐츠가 필요하다. 우리는 그 개발사들이 개발 기간 단축 및 생산성 향상,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게임 서버 엔진인 아이펀엔진을 만들었다”며 “이 자리는 아이펀엔진으로 멀티플레이어 게임 서버 개발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노하우를 공유했고, 이를 통해 게임사들이 서버 개발에 보템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펀엔진을 활용한 대표적인 게임은 넥슨이 직접 개발 및 서비스한 모바일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이 있고, 이 게임은 글로벌 서비스 4일 만에 500만 다운로드, 동시접속자 수 20만 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룬 바 있다. 

 

 

문대경 대표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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