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챔피언십 격투게임대회, 한국팀 출전

2019년 09월 19일 13시 05분 02초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ONE Championship이 오는 10월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00번째 메인 대회를 기념하여 5일 철권(TEKKEN), 6일에는 스트리트파이터(Street Fighter) 게임 유명 선수를 초청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원챔피언십 ONE e스포츠 스트리트파이터 도쿄 챌린지’에는 한국인 프로게이머 심건(NL), 김정수(SigurRos), 공형석(Verloren)이 ‘팀 코리아’로 참가한다.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파이터는 개발사가 운영하는 ‘캡콤 프로투어’가 있다. 심건은 2019시즌 캡콤 프로투어 세계랭킹 19위, 공형석은 60위(아시아43위), 김정수는 214위다.

 

이번 시즌 심건은 8월 31일~9월 1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2019 셀틱 스로다운’ 준우승이 캡콤 프로투어 최고 성적이다. 공형석은 6월 15·16일 한국에서 진행된 ‘2019 파이터스 스피릿’ 7위에 올랐다.

 

‘원챔피언십 ONE e스포츠 스트리트파이터 도쿄 챌린지’ 우승상금은 2만 달러(2384만 원)다.

 


팀 코리아 (사진=ONE Championship 제공​)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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