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드림캐쳐, 킹스레이드로 '컴백'

'레이드 오브 드림' 미디어 쇼케이스
2019년 09월 18일 15시 23분 05초

걸그룹 드림캐쳐가 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앨범 '레이드 오브 드림'을 선보인다.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 된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공개 된 '레이드 오브 드림'은 타이틀곡 '데자부' 외에 '거미의 저주', '북극성', '사일런트 나이트' 등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인 '데자부'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강한 메탈과 조화되는 콰이어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모든 것을 포기해서라도 지키고 싶은 존재에 대한 약속을 담았다. 특히 '킹스레이드'의 테마인 의심, 혼란, 반전이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을 선사한다.

 

드림캐쳐의 시연은 "우리 음악이 게임과 어울린다는 반응이 있었는데, 실제로 그 일이 이뤄져 기쁘다. 새로운 도전을 해 보게 된 것 같아 감회가 새롭고 신난다"고 전했으며, 가현은 "이 게임을 통해 우리를 알게 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킹스레이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현은 "실제 게임을 해보기도 하고, 게임 속 캐릭터가 됐다고 생각하며 준비를 했다"고 밝혔으며, 수아는 "안무도 게임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무녀 같은 옷"이라고 설명했다.

 

드림캐쳐는 오늘 오후 6시 스페셜 미니앨범 '레이드 오브 드림'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성태 / mediatec@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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