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리오월드, 론칭 하루 앞두고 닌텐도 유튜브 통해 플레이 영상 공개

2019년 07월 09일 16시 56분 37초

NHN, 닌텐도, 라인이 합작하여 개발한 '닥터마리오월드'가 9일 글로벌 출시를 앞둔 가운데, 오늘 오전 닌텐도는 공식 유튜브의 '닌텐도 미닛(Nintendo Minute)' 코너를 통해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진행자인 키트(Kit)와 크리스타(Krysta)가 직접 닥터마리오월드를 플레이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닌텐도가 콘솔게임을 전문으로 하는 만큼 두 진행자는 컨트롤러가 아닌 스마트폰을 들고 게임을 하는 것을 낯설어 했지만 이내 흥미진진한 게임방식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테이지 모드는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으로 진행되며, 3매치 퍼즐 방식을 통해 주어진 캡슐과 같은 색깔의 바이러스를 모두 없애면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다. 제한된 캡슐의 개수, 바이러스의 수, 캐릭터 스킬 등을 고려하여 게임을 공략해야 한다.

 

대전 모드는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며, 화면에 있는 모든 바이러스를 없애면 상대방에게 바이러스가 추가되는 방식이다. 바이러스가 상대방 스크린 하단까지 꽉 차게 되면 게임에서 이길 수 있다. 

 

승자가 되고 싶다면 캐릭터 스킬은 필수요소다. 캐릭터는 스테이지 모드와 대전 모드에서 각각 다른 스킬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미리 내 캐릭터의 스킬을 파악해두고 게임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영상을 접한 이용자들은 댓글을 통해 “기존 '닥터마리오'에서 나왔던 음악이 그대로 나와서 너무 좋다”, “닥터마리오는 원래부터 모바일 게임의 느낌이 있었는데, 진짜 모바일로 나오다니 환영한다”, “스위치, 3DS에도 출시해 달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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