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춤했던 ‘넥슨’, 올여름 기점으로 PC온라인-모바일 신작 대거 선보인다

넥슨 스페셜데이 vol.2
2019년 06월 27일 11시 15분 39초

넥슨이 하반기부터 선보일 신작을 대거 공개했다.

 

27일, 넥슨은 서울 서초에 위치한 넥슨아레나에서 자사의 신작을 공개하는 ‘넥슨 스페셜 데이 vol.2’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여름부터 선보일 PC온라인 및 모바일 신작 7종을 공개하는 자리로, 넥슨 김현 부사장 등이 나서 관련한 신작을 소개했다.

 

본 행사에서 공개된 신작은 인기 PC온라인 모바일화한 ‘테일즈위버’M’과  ‘바람의나라: 연’, 신작 모바일 RPG ‘카운터사이드’ 및 ‘메이플스토리 오디세이’, 인기 애니메이션 ‘리비전즈’ 기반의 모바일 게임 ‘리비전즈: 넥스트 스테이지’, 모바일 퍼즐 액션 RPG ‘아크레조나’, 그리고 PC온라인 ‘커츠펠’이 있다.

 

 

 

 

 

테일즈위버M은 아름다운 완성도 높은 원작의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BGM과 고해상도 2D 그래픽을 토대로 게임이 만들어졌고, 에피소드1에 등장하는 8개 캐릭터와 그에 따른 스킬 무기 등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이 게임의 론칭일은 미정이다.

 

바람의나라: 연은 원작의 맵과 NPC, 몬스터까지 완벽하게 원작을 구현함과 동시에 모바일만의 콘텐츠를 새롭게 접목해 한 단계 진보된 게임성을 자랑한다. 또 오는 8월 21일 CBT(비공개시범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테일즈위버M

 

 

바람의나라: 연

 

신규 IP(지적재산권) 카운터사이드는 ‘클로저스’를 개발한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대표가 만든 모바일 신작으로, 또 다른 현실인 이면세계를 배경으로 한 서브컬처 게임이며, 올해 3분기 중 테스트를 통해 첫 공개 예정이다.

 

리비전즈: 넥스트 스테이지는 데브캣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신작이며, ‘코드기아스’로 유명한 타니쿠치 고로 감독의 원작 애니메이션의 액션성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를 모바일에 녹였다.

 

 

카운터사이드

 

아크레조나는 마법과 고대 기계 ‘마키나’로 불리는 독자적인 기술이 형성된 섬에서 펼쳐지는 장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퍼즐 액션 게임으로, 올 여름 일본 지역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현 부사장은 “PC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 구분 없이 넥슨의 경쟁력을 더해줄 다양한 게임을 준비 중이다”며 “특히 많은 분이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현 부사장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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