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스토어, '리벨 갤럭시' 무료 배포 시작

2019년 06월 21일 14시 12분 12초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무료 게임을 비롯한 다수의 기대작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새로운 무료 게임으로 '리벨 갤럭시(Rebel Galaxy)'의 배포를 시작했으며, 8종의 신규 게임도 새롭게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엔터 더 건전(Enter the Gungeon)'에 이어 새롭게 무료 게임으로 배포되는 '리벨 갤럭시'는 '디아블로' 개발자들이 설립한 더블 데미지 게임스에서 개발한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우주를 탐사하면서 새로운 곳을 발견해 외계인과 거래나 협상을 하고 친구가 될 수도 있다. 또 우주 해적과 같은 외계인과는 적대적인 관계가 돼 전투를 벌이는 등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새로운 무료 게임 외에도, 최근 다양한 기대작들이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신규로 입점해 사전구매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입점한 작품들은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 '와치독: 리전(Watch Dogs: Legion)', '갓즈앤몬스터스(Gods & Monsters)', '톰 클랜시의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Tom Clancy’s Ghost Recon Breakpoint)', '아우터월드(The Outer Worlds)', '쉔무 3(Shenmu III)', '피닉스포인트(Phoenix Point)', '앤세스터즈: 인류의 여정(Ancestors: The Humankind Odyssey' 등 총 8개 게임이다.

 

'사이버펑크 2077'은 2077년, 고도로 발전된 기술과 암울한 미래를 배경으로 한 액션 RPG 기대작으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CD프로젝트 레드에서 개발하고 있는 작품이다.

 

'와치독: 리전'은 런던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가능한 모든 인력을 포섭해 레지스탕스를 결성해 해킹과 잠입, 전투를 벌이며 몰락하기 직전인 근미래의 런던을 되찾아야 한다.

 

'갓즈앤몬스터스'는 예술적 아름다움을 구현한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신화의 괴수들이 득실거리는 섬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북 어드벤처 게임으로,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제작진이 개발을 맡았다.

 

'톰 클랜시의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는 넓은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한 밀리터리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적진에 고립된 미국 정예 특수부대 고스트가 되어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한다. 시리즈 최초로 모든 에피소드를 솔로 또는 온라인 4인 협동 모드로 즐길 수 있다.

 

'아우터월드'는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1인칭 액션 RPG 게임이다. '폴아웃' 등 여러 명작 RPG 게임을 개발한 팀 케인과 레오나드 보야스키가 다시 만나 개발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쉔무 3'은 쉔무 사가 서사시를 잇는 차기작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플레이어는 부친의 살인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고 살인자에게 복수를 다짐한 무술인 하즈키 료가 되어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피닉스포인트'는 오리지널 '엑스컴' 시리즈 제작진이 만든 신규 전략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턴제 전술과 세계 기반 전략을 이용해 무시무시한 외계인의 위협에 맞서 싸워야 한다.

 

'앤세스터즈: 인류의 여정'은 천만년 전 인류의 진화라는 대서사시를 경험할 수 있는 게임으로, '어쌔신 크리드' 제작진이 개발을 맡았다. 플레이어는 인류가 태동한 신생대 제3기 후반의 아프리카를 탐험하고, 영토를 넓혀 힘을 키우며 자신만의 여행을 만들어 갈 수 있다. 22일 0시부터 사전판매가 시작된다.

 

이 대작들을 오는 7월 30일까지 간편결제 토스로 구입할 경우 결제 가격의 5%가 토스 포인트로 적립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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