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 5G 시대 맞춰 게임 산업 육성 위한 토론회 국회서 마련

5G 시대 게임산업 육성 전략 토론회
2019년 06월 19일 15시 37분 54초

충남시가 한국 게임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펼쳤다.

 

1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5G 시대 게임산업 육성 전략 토론회’가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강훈식 의원이 주최,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주관한 본 토론회는 올해 최초로 상용화된 5G 통신시대에 혁신적 융합서비스와 첨단 단말/디바이스 등에 핵심적인 킬러콘텐츠가 될 게임콘텐츠 산업의 육성 전략해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WHO(국제보건기구)의 질병분류 사태로 위축된 게임 산업계의 활력과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글로벌 5G 게임시장 선점 전략과 게임 스타트업 육성방안 등에 대해 토론됐다.

 

 

 

■ WHO의 질병 코드 분류로 침체한 게임 시장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

 

신동근 의원은 “게임 산업은 가치가 높은 시장이고, 전 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WHO의 질병 코드 분류로 국내 게임 산업이 위축되고 있다”며 “우리는 5G 시대에 핵심 콘텐츠가 되는 게임이 보다 발전할 수 있게 힘을 쓸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훈식 의원은 “현재 게임 산업에 대한 대부분의 인식은 빛과 그림자 중 그림자만 보고 있다. 하지만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게임의 빛을 보고 이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게임은 젊은 층에게 각광받을 정도로 미래가 중요한 산업이니 충남시와 함께 더욱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조현래 콘텐츠정책국장은 “게임을 WHO의 질병코드로 분류되면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기존에 연구했던 자료들을 토대로 게임이 저평가 받지 않게 하도록 체크할 것이다”며 “5세대 통신 기술은 우리의 삶을 바꿀 정도로 중요한 산업이기 때문에 5G와 게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신동근 의원

 

 

강훈식 의원

 

 

조현래 국장

 

■ 업계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5G 시대에 게임 콘텐츠는?

 

주요 인사들의 인사말이 끝나고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수석 부회장이 ‘새로운 틀, 새로운 게임 산업’, KT 빅데이터 산업 추진단 김혜주 상무가 ‘5G 기반의 콘텐츠 전략은?’, 순천향대학교 한국문화콘텐츠학과 이정엽 교수가 ‘플랫폼 시대의 게임콘텐츠 발전방향’,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일 지역사업본부장이 ‘글로벌 게임센터 중심의 지역 게임산업 진흥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김현규 이사는 “현재 국내 게임 산업은 13조 원 규모이다. 특히 이 산업은 출판, 만화, 음악,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등이 포함된 전체 콘텐츠 산업 중 54.5%의 비중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5G 시대가 오면서 게임 산업에는 프로그램 설치 및 업데이트 없이 게임 플레이가 가능, 플랫폼 경계 무너짐, 핵이 사라짐,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이점이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 5G가 게임 산업에 결합된다고 해도 아직 인풋렉(응답속도)와 빠른 전송 속도 필요, 응답속도 최소화로 인한 그래픽 수십 배 증가 현상 발생, 요금제 책정 등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많은데, 이런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 먼저 고민을 하고 시장에 진출하면 좋을 듯싶다”고 조언했다.

 

김혜주 상무는 “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까지 5G는 디지털화(Digitalization)에 의해 발생하는 매출의 약 35%인 1조 3,070억 달러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5G는 4차 산업혁명을 일으키는 핵심 원동력이니 미리 이 시장에 대처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현규 이사

 

 

김혜주 상무

 

이정엽 교수는 “플랫폼 경계를 허무는 게임 스트리밍 시장은 5G 도입과 함께 더욱 성장할 것으로 많다. 또 이런 흐름은 그간 침체된 게임 투자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하니, 포화된 현재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시장을 미리 준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일 본부장은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는 3,420억 원 정도의 예산을 가지고 있고, 이 중 게임은 594억 원의 비중의 차지하고 있다(글로벌센터 165억 원, e스포츠 활성화 지원 74억 원,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176억 원)”며 “예산이 편성된 지역별 글로벌게임센터는 단순 스타트업 지원보단 인재양성과 유망 기업 유치를 통해 5G 시대에 게임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이번 토론회뿐만 아니라,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이정엽 교수

 

김일 본부장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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