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의 강렬함과 신선술의 신비, 영웅신검

무협 MMORPG 영웅신검 프리뷰
2019년 06월 05일 14시 33분 22초

시선게임즈코리아(대표 정 커)가 서비스 예정인 판타지 무협 MMORPG '영웅신검'은 중국 유명 무협 IP중 하나인 '선검기협전'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이다.

 

특히 손흥민 선수를 홍보모델로 기용하여 화제를 모은 '영웅신검'은 사전예약자수 약 2주만에 50만 명을 돌파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 개성 만점 5종의 문파

 


(왼쪽부터) 경화파, 봉래파, 귀연문, 천강파, 촉산파

 

'영웅신검'에는 총 5종의 문파가 존재하며, 유저는 자신의 성향에 맞는 문파를 선택할 수 있다. 각 문파는 '풍수화토뇌'의 오령 속성을 갖고 있다.

 

'풍' 속성의 '경화파'와 '뇌' 속성의 '촉산파'는 검을 사용하고 원거리 공격이 특기인 문파로, 적절한 난이도와 모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수' 속성의 '봉래파'는 법주를 사용하는 문파로, 공격력은 다소 모자라지만 원거리에서 아군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토' 속성의 '천강파'는 장창을 사용하는 문파로 근거리 방어에 특화되어 있으며, '화' 속성의 '귀연문'은 근거리 치명타에 특화된 공격적이지만 조작 난이도가 매우 높다.

 

문파만으로 부족하다면 '커스터마이징'으로 개성을 드러내 보자. '영웅신검'의 커스터마이징은 눈, 코, 입과 머리, 복장까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 공중전은 기본? '영웅신검'의 고유 시스템

 

'영웅신검'의 기반이 되는 소설 '선검기협전'은 신선과 선계의 이야기를 고루 다루는 동양풍 판타지 문학이라 할 수 있다. '영웅신검'은 이를 충실히 구현했다.

 

'신선술'은 다른 무협 게임과 차별화되는 '영웅신검'만의 매력이다. 상대를 동물로 변신시키는 '변신술'이나 유저 스스로 귀여운 동물이 되는 '둔갑술'부터 신선의 상징인 '학'을 탈 수 있는 '선학술'과 은행잎을 흩날리게 하거나 화면 가득 눈꽃을 만드는 아름다룬 선술, 그리고 전투에서 크게 활약하는 '살두환병' 등 다양한 선술이 등장한다.

 


 

'무공 시스템'은 신선술과 함께 영웅신검의 핵심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무공은 자동 적용되는 '패시브'와 직접 사용해야 하는 '액티브'로 구분되며, 레벨업을 통해 얻는 '무공 포인트'를 투자해 캐릭터의 성향을 유저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갈 수 있다. 무공 포인트는 50레벨 이전에는 무료로 초기화할 수 있으며, 이를 어떻게 분배하느냐에 따라 캐릭터의 위상이 달라지게 된다.

 


 

이와 함께 신선에게 '비행'은 기본. 유저는 '영웅신검' 내 모든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으며, 비행 중에도 화려한 자유무한 공중전을 체험할 수 있다.

 


 

■ 질 수 없는 승부! 다양한 PVP

 

'영웅신검'은 몬스터를 상대로 싸우는 PVE 외에도 유저와 유저 간의 실력을 겨루는 다양한 PVP 모드와 단체 PVE, 길드 PVP 등 MMORPG다운 다채로운 전투가 준비되어 있다. 유저의 모임인 '선맹'간의 격돌인 '선맹전', 하나의 선경을 두고 겨루는 '선경 쟁탈전', 그리고 여러 유저가 참여해 최후의 승자를 겨루는 '생존 쟁탈전'이 있다.

 


 

■ 하나의 게임에서 다양한 체험을, '신분 시스템'

 

지루함을 탈피하기 위해 '영웅신검'은 다양한 랜덤 미션을 통해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무용가'가 되어 다른 이들과 멋진 춤사위를 선보일 수도 있고, '월로'가 되어 애타는 사랑을 하는 두 사람을 짝지어줄 수도 있다.

 

또한 '걸인'이 되어 세상을 유유자적 돌아다니거나, '보물 탐색꾼'이 되어 영웅신검의 세상 속에 숨겨진 다양한 보물을 찾아 다닐 수도 있다. 특히 이런 랜덤 미션을 수행할 땐 게임의 장르가 변화하거나, 평소와는 다른 컨트롤을 요구하는 등 '영웅신검'만의 다양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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