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게임생태계 능동적 대응 위해 조직개편

게임물관리위원회 간담회
2019년 01월 31일 14시 48분 26초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25일,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골든브릿지빌딩에서 올해 행보를 발표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게임위는 출범 5년, 신임 이재홍 위원장 취임을 맞아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제반의 준비를 시행했고, 급변하는 게임생태계를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전 선포와 더불어 업무의 효율성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한, 게임위는 법령에 근거한 위원회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자 ‘게임불의 윤리성, 공정성 확보를 통한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이라는 미션을 설정했고, 미션을 올바르게 수행하는 한편 게임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건전한 게임문화를 이끄는 게임물 관리 전문 기관’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게임위는 책임감, 신뢰, 소통, 혁신 4가지 덕목을 핵심 가치로 선정했고, 변경된 미션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소통과 근거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또 이번 조직개편은 ‘소통’과 ‘공정하고 실뢰받는 등급분류와 사후관리체계 확립’, ‘정책과 교육기능 강화’, ‘자유자체등급분류제도 안정’이라는 요구에 부응해 기존 8팀제에서 3부 9팀제로 재편했다.

 

이외로도 정책과 교육기능 강화를 위해 ‘경영기획부’ 내 정책기획팀과 교육사업팀을 신설했고, 등급분류와 사후관리부서를 ‘게임물관리부’로 통합해 유기적이로 효율적인 등급분류, 사후과리체계를 확립하고자 했다. 또 ‘자율지원부’를 별도로 편성해 자체등급분류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지향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게임물관리위원회 중장기 계획수립’의 일환으로 외부 컨설팅사 자문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했고, 내부 직원 및 관계부처, 업계 학계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재홍 위원장은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새로운 미션 및 비전 선포와 조직 개편을 통해 위원회가 더욱더 건강한 게임생태계 조성과 게임 산업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의 역할에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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