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순간이 액션이다, 배틀라이트

배틀라이트 프리뷰
2018년 12월 04일 14시 40분 22초

‘모든 순간이 액션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배틀라이트는 세련된 아트풍 그래픽과 피지컬 컨트롤 기반의 액션성을 앞세운 온라인게임으로 팀 대전 방식의 ‘아레나 모드’와 생존 서바이벌 모드인 ‘로얄’을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또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허문 e스포츠리그인 ‘배틀라이트 코리아 리그’를 운영한다. 글로벌 팀과 맞붙는 ‘배틀라이트 프로 리그’를 비롯해 온라인 홍보대사가 주축이 돼 열리는 ‘얼티밋 파트너 리그’, 유저 커뮤니티를 활용한 ‘커뮤니티 리그’, 실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모두의 리그’ 등 총 4개 리그로 구성된다.

 

넥슨은 자사의 공식 트위치 채널인 겜믈리에를 중심으로 10대·20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게임 유튜버, 스트리머(실시간 방송 진행자)를 활용해 ‘로얄·아레나 모드’, ‘탑다운 슈팅(Top-down Shooting)’ 등 게임 특징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넥슨 배틀라이트사업 박재현 팀장은 “배틀라이트는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와 배틀로얄 장르를 접목한 최초의 온라인게임”이라며 “공격 범위 안에서 모든 적과 싸울 수 있는 논타겟팅과 피지컬 컨트롤 기반 액션성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 배틀라이트 로얄 모드

 

배틀라이트 로얄은 30명의 선수가 동시에 게임을 시작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1등을 가리는 서바이벌(생존형) 슈팅 게임 모드다. AI 모드와 일반 모드로 구성돼 있다.

 

1) 기본 게임 룰

 


와이번을 타고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는 모습

 

먼저 플레이어들을 태운 와이번이 섬을 가로 지르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플레이어들은 원하는 장소로 와이번을 움직여 뛰어내릴 수 있다. 착륙 후 본격적인 파밍과 전투가 펼쳐진다. 정해진 시간 내 보다 강력한 스킬과 아이템을 얻기 위해 적을 물리쳐야 한다.

 


아이템을 파밍하고 적과 전투하는 모습

 

일정 시간이 지나면 ‘서든 데스’가 발동해 맵 중앙을 향해 죽음의 소용돌이가 좁혀져 온다. 죽음의 소용돌이 범위 안에 위치할 경우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유저들은 생존을 위해 맵 중앙으로 모이게 된다.

 


죽음의 소용돌이가 좁혀져 오는 모습

 

2) 아이템

 

아이템은 소비형과 장착형, 일반-희귀-영웅-전설로 구분된다. 상대 플레이어 처치, 아이템 오브 파괴, 상인을 통한 아이템 구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획득할 수 있다. 자신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아이템 조합이 가능하지만, 매 경기마다 아이템이 초기화돼 누구에게나 공정한 전투 기회가 제공된다.

 


배틀라이트 로얄의 아이템 구성

 

3) 스킬

 

아이템과 동일하게 일반-희귀-영웅-전설 등급으로 구분된다.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적에게 피해를 주면 기력을 채울 수 있다. 배틀라이트는 오직 전투만으로 승부를 가르기 때문에 캐릭터 육성을 위한 과정보다 논타겟팅, 스킬 콤보, 캐릭터 이해도 등 피지컬 컨트롤이 중요하다. 피지컬을 바탕으로 팀원과의 연계나 시야 시스템을 활용한 전략도 고려해야 한다.

 


근거리 영웅인 시리우스의 스킬 세트

 

▣ 챔피언 소개

 

1) 근거리 챔피언

 


 

바코 – “바위산의 영웅”

영광스러운 과거를 가진 바코는 도끼와 방패로 무장한 투사입니다. 바코는 자신의 방패로 적을 제압하고 동료를 보호합니다. 그의 맹렬한 돌진 공격을 조심하세요. 침착한 전사도 때로는 미쳐 날뛸 수 있으니까요.

 

크록 – “개구리 자객”

그의 배경은 미스터리 속에 가려져 있습니다. 그의 움직임은 초자연적이며 그의 명성은 소문만 무성합니다. 크록은 자유롭게 치고 빠질 수 있는 기동성을 이용하여 적들을 놀라게 하는 걸 좋아합니다. 카멜레온과도 같은 위장술과 유연한 전투 스타일은 그를 잡는 일을 불가능에 가깝게 합니다.

 

프레이야 – “폭풍의 눈”

한 때 부족의 여왕이었던 그녀는 겁 없는 도전자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거대한 망치와 압도적인 번개의 힘은 파괴를 위한 최고의 조합입니다.

 

라이곤 – “추방된 왕자”

쿠나의 왕세자였던 라이곤은 뛰어난 무술과 검술 실력을 겸비한 숙련된 근접전사입니다. 그는 아버지에게 내려진 저주를 풀고 고국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합니다. 지금 아레나는 그의 일자리이며 복수를 준비하기 위한 터전입니다.

 

룩 – “굶주린 광전사”

한 손에는 거대한 망치를 다른 손에는 저녁거리를 들고 전장으로 돌진하는 강력한 족장입니다. 룩은 바위,망치,심지어는 자신의 몸으로 적들을 박살내는 것을 즐깁니다. 그가 미쳐 날뛰면 아무도 힘으로는 막을 수 없습니다.

 

루 카안 –“묘지 수호자”

루 카안은 아크둔의 신성한 묘실을 훼손하려던 묘실 도굴꾼에 의해 깨어났습니다. 무단 침입자를 추격하던 루 카안은 아레나에 이르렀고, 아직도 그는 묘실을 더럽힌 사냥감을 쫓고 있습니다. 루 카안은 강력한 어둠의 힘을 사용해 그를 가로막는 모든 이를 제거하며, 사냥감들의 영혼을 흡수하는 것을 큰 즐거움으로 삼고 있습니다. 

 

시푸 – “창술의 달인”

니슈 무술의 전문가이자 창술의 달인입니다. 기동성이 매우 뛰어나고 위험한 결투자입니다. 그의 비범한 전투 기량은 치명적인 근접공격으로 끝이납니다. 시푸를 상대하는 일은 마치 날카로운 창끝이 날아다니는 회오리바람 속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시리우스 – “정점에 선 자”

시리우스는 은하의 기운을 사용하여 파괴적인 주문과 회복의 힘을 발휘하는 침착한 천재입니다. 정점에 선 자가 탄생한다는 예언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쏜 – “뒤틀린 공포”

파괴적인 유령 쏜에 대한 이야기는 고대 민간 설화에서도 등장합니다. 가시로 뒤덮인 뿌리를 사용하는 쏜은 살아 있는 모든 것을 후려치고 터뜨리며 생명을 빨아들입니다. 어떤 이들은 밤에 아이들이 숲에 들어가지 않도록 만들어 낸 이야기일 뿐이라고 하며, 어떤 이들은 누군가 악행을 숨기기 위하여 만들어 낸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아레나에서 쏜의 존재는 미스터리이자 아주 불길한 징조입니다.

 

얼릭 – “견고한 및”

약자의 수호자, 화합의 길을 따르는 독실한 추종자이자 어둠에 대항하는 견고한 빛. 신성한 공명의 수도원에서 훈련받은 얼릭은 수년간 대륙을 여행하며 빛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는 이제 아군과 적, 관중에게도 진정한 길이 최고임을 증명하기 위해 아레나에 왔습니다.

 

자밀라 – “그림자검 암살자”

그림자검 일족에서 온 젊은 암살자 자밀라는 족장이었던 어머니의 죽음으로 일족의 새로운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역대 가장 어린 족장인 자밀라가 너무 미숙하고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자밀라는 폄하하는 자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자 아레나로 왔습니다.

 

2) 원거리 챔피언

 


 

애쉬카 – “홍염의 분노”

가면을 쓰고 흑마법과 화염의 힘을 마음대로 다루는 생명체입니다. 적에게 강력한 화염 주문을 시전하며 근접 전투를 싫어합니다. 작은 몸집을 얕보지 마세요. 애쉬카의 내면에 숨겨진 악마는 모든 적을 공포에 떨게 합니다.

 

아이바 – “떠돌이 발명가”

외부 세계에서 온 수집가. 아이바는 자신의 무기들을 스스로 제작했습니다. 그녀는 아레나에서 만난 상대와 인사를 나누는 대신 미치광이 로켓을 쏘거나 총알을 난사합니다

 

제이드 – “고독한 총잡이”

신비로운 총잡이. 독수리의 눈과 치명적인 저격용 라이플을 가진 제이드는 특유의 정밀 사격능력으로 아레나의 모든 이들에게 위협적이 존재입니다. 근접전에서 그녀는 은신 능력과 특수 제작된 리볼버 권총으로 적들을 상대합니다. 

 

주몽 – “야수 사냥꾼”

주몽은 가치 있는 사냥감을 찾아 황야를 떠돌던 전리품 수집가였습니다. 하지만 이름난 맹수들을 사냥하는 것에도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되었고 색다른 사냥감을 찾기 위해 아레나에 발을 디뎠습니다. 그는 자신의 적을 함정에 빠뜨린 후 강력한 활에서 쏘아내는 화살로 숨통을 끊습니다.

 

바레쉬 – “영원히 사는 자”

다른 생명체들의 기운을 빌어 태어난 존재. 바레쉬는 자신의 권능으로 적을 약화시키거나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의 힘이 하나로 결합되면 대단히 파괴적인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데스티니 – “하늘의 정예병”

보이지 않는 외딴 도시, 엔자에서 온 하늘의 엘리트 정예병. 마도공학 무기를 사용하여 수년간 혹독한 전투 훈련을 받아 온 데스티니는 민첩하고 치명적인 군인이 되었습니다. 엔자의 엄격한 규칙에 신물이 난 데스티니는 종종 도시를 벗어나 아레나에서 스트레스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페스틸러스 – “군단의 군주”

사악한 라살의 은밀한 숭배자인 페스틸러스는 곤충 떼를 풀어 적을 괴롭힙니다. 쿠나 왕의 조언자인 그는 가슴 깊숙한 곳에 자리한 어두운 욕구를 아레나에서 분출합니다.

 

잰더 – “위대한 마술사”

일련의 비극적인 사건으로 그 유명한 '판토마임 마스커레이드' 극단이 해체되자, 단원이었던 위대한 마술사 잰더는 자취를 감췄습니다. 독보적인 카드 마술과 순간 이동, 복제, 변신 마술로 유명한 이 환상술사는 이제 세계적인 아레나를 화려한 무대로 바꾸기 위해 세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알리시아 – “얼음 제작가”

얼음 조각가 알리시아는 얼어붙은 북쪽에서 왔습니다. 그녀는 우아하면서도 치명적일 정도로 정확하게 얼음을 휘두릅니다. 얼음으로 아군을 보호하며 멀리 있는 적을 얼려 버릴 수 있습니다. 모양과 형태에 집착하는 알리시아는 영감을 얻기 위하여 고독한 얼음 요새를 떠나 아레나로 왔습니다.

 

블라섬 – “숨의 수호자”

블라섬은 실버딥 숲에서 온 밝고 명랑한 파우누스입니다. 그녀는 자연의 질서가 어지럽혀지는 것을 느끼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숲을 떠나왔습니다. 그녀는 항상 그녀의 작은 새 친구, 맥스웰과 함께입니다.


▣ 배틀라이트 맵 이미지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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