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 한국 영감 받으면 관련 콘텐츠 만들 것

번지 화상 인터뷰
2018년 11월 30일 13시 41분 14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자사의 인기 PC게임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신규 업데이트를 앞두고 서울 강남에 위치한 자사의 사옥에서 화상 인터뷰를 30일 진행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시즌 업데이트 및 1년 내내 이어지는 연간 패스 콘텐츠 등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날 행사는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개발한 번지 스튜디오 데이비드 데이그 커뮤니티 디렉터와 저스틴 트루먼 프로덕션 디렉터가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12월 5일 연간 패스의 첫 번째 콘텐츠 모음인 ‘검은 무기고’가 선보이며, 검은 무기고는 볼룬더 대장간을 시작으로 고파논 대장간, 이자나미 대장간 등 전설적인 모험을 장식할 보물들로 가득 찬 네 개의 대장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해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좌측부터 저스틴 트루먼, 데이비드 데이그 디렉터

 

- 신규 업데이트에 맞춰 전투력 상한이 되나?

 

새로운 시즌마다 전투력을 50씩 올릴 계획이다.

 

- 보상은 포세이큰과 다른가?

 

연간 패스 구매자에게만 별개로 보상이 제공된다.

 

- 첫 플레이 때부터 검은 무기고 콘텐츠 들을 즐길 수 있다.

 

전투력은 600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기존 콘텐츠를 미리 즐기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 레이드가 난이도가 높아 사용하는 무기가 한정된다.

 

레이드에서 사용되는 무기의 밸런스 조정을 꾸준히 하고 있다.

 

- 각 대장간이 프랑스와 일본 등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한국과 관련된 것도 있나?

 

아직 한국에 대해 영감을 받은 것이 없으나, 차후 있다면 관련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 배틀로얄 모드를 추가할 계획은 없나?

 

현재 고려하고 있지 않다.

 

- PvP에서 버그 플레이를 사용하는 유저는 어떻게 생각하나?

 

현재 관련 버그를 우선순위로 해결하고 있다.

 

- PC방 유저들을 위한 혜택이 있는지?

 

현재 PC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은 없다. 하지만 데스티니 가디언즈 PC방 서비스 반응에 따라 관련 보상에 대해서 검토해보겠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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