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밴시 리뷰

스타크래프트 2 게이밍 헤드셋
2011년 01월 26일 00시 04분 07초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출시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2010년 6월, 레이저가 전용 주변기기들을 발표했다. 비록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국내 정식 발매는 12월에 가서야 이루어졌지만, 스타크래프트 2 로고가 빛나는 3종의 주변기기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에 필자는 레이저코리아의 협조를 얻어 이 제품들을 리뷰 하기로 마음 먹었고, 그 두 번째 대상은 스타크래프트 2에서 강력한 공대지 공격에 은폐 능력까지 갖추고 지상군의 화력 지원 역할을 맡고 있는 ‘밴시’를 모티브로 한 ‘레이저 밴시 스타크래프트 2 게이밍 헤드셋’이었다.

SF적인 디자인

스타크래프트 2 주변기기 3종 중 가장 SF적인 디자인을 취한 것이 바로 이 밴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밴시의 외형은 사이버틱 하다. 게다가 50mm 드라이버 유닛을 품은 거대한 하우징과 두터운 직조 케이블, 그리고 헤드 밴드를 늘리면 나타나는 메탈 재질 연결 부위는 남성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그러한 인상을 더욱 강조해주는 것이 바로 조명이다. 밴시의 조명은 얼마 전 리뷰 했던 ‘레이저 악령 스타크래프트 2 게이밍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설정 프로그램에서 임의로 색상을 변경할 수 있으며, 스타크래프트 2 로고와 측면, 밑면의 조명 색깔을 각각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물론 분당 행동수 시스템(Actions-Per-Minute, 이하 APM)도 적용되어 있어, 스타크래프트 2 게임이 시작되면 조명 색깔이 APM 기본 컬러로 변경되고, 이후 플레이어의 조작 속도에 따라 색이 바뀌게 된다. 하지만 헤드셋의 특성 상 정작 플레이어 본인은 볼 수가 없어, 경고등 기능은 의미가 퇴색된다.

착용감과 편의성

비록 밴시의 겉모습은 투박해 보일지 모르지만 착용감은 의외로 편하다. 헤드 밴드에는 스펀지로 된 두터운 쿠션이 달려 있어 정수리에 압박을 주지 않으며, 이어 패드 역시 귀 전체를 감싸 통증이 없다. 마이크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수직으로 접어 올릴 수 있고, 탈착도 가능하다.

마이크 볼륨과 사운드 볼륨 조절 버튼은 유닛 뒤쪽에 배치되어 있는데, 마이크 볼륨은 마이크가 장착된 왼쪽 유닛, 사운드 볼륨은 오른쪽 유닛에 있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긴급 상황에는 뮤트를 이용하여 간단히 음소거를 실시할 수 있다. 물론 여기서 행해지는 모든 조작은 윈도우 믹서와 연동된다.

 

이장원 / mimixer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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